혈비, 막사평을 보면 정말로 파천신군을 증오하는 모습이던데
단순히 패왕 자리 때문에 파천신군 담군거면 저 정도로 증오할리는 없다고 봄. 항상 빠지지 않는 수식어가 '미친 늙은이'임. 이건 굳이 사천왕이 아니라 사패천 역시도 파천신군을 '미친 늙은이'로 평가함.
막사평은 정말 뼛 속 깊이까지 파천신군을 증오하는 느낌이고 혈비는 파천신군을 증오하기는 해도 파천신군이 걸었던 길을 그대로 걸으려고 하는 걸 보면 나름대로 경외했거나 동경하긴 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