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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무협지쪽 잘아시는분 계신가요?

Zeref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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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0 | 조회 161 | 작성일 2017-12-11 16: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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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백보양보해서 천존이 외적요소가 너무 앞서서 암존을 이길수도있다.! 라는거엔 조금 동감하긴합니다만..

천존과 붙어보기도전에 암존이 쫄아서 패배를 인정했다는건 좀.......

무공면에서 암존이 천존을 능가한다고 팩트로 나왔는데

암존이 천존과 싸워보기도전에 쫄아서 패배인정할 '무공을 제외' 하면은 건덕지가 있나요?

외적요소를 부정해오며 핑계대던게 암존인데.. 천존한테 대체 무엇을 느꼇기에 붙기도전에 패배를 인정한건지 증말 궁금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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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잘난 외적요소가 발휘될수 있는 상황이란게 항상생기는것이 아닙니다.

너무뛰어나건 말건 승륭자체는 당연히 천존조단 암존쪽에 기울게 되있죠

2017-12-11 16: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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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고간판

ㅇㅇ 근데 작중에 안생긴 싸움이 거의 없다는게 함정

2017-12-11 16: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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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ef154

@성지고간판

늙존 vs 강룡은 안생김

2017-12-11 16: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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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탑

님 다른 글에 덧글 달았으니까 확실히 인정하고 넘어가세요.

2017-12-11 16: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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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ef154

ㅡ.ㅡ;; 인정할게요

2017-12-11 16: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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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고간판

?? 그싸움 만큼 변수 많은 싸움도 없습니다 ㅋㅋ

강룡이 제실력 발휘 안하다 존나 쳐맞음

갑자기 강해져서 암존이 방심하자 팔잘림

마지막 순간에 암존이 망상하다 배뚫림

이 모든게 변수였는데요 ㅋㅋ

2017-12-11 16: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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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탑

일단 이렇게 하신 점에 감사드리며
혹시 모르니 한번만 더 확인 후 다음 토론으로 가겠습니다. 제 주장을 님이 잘못 해석하셨다는 걸 확실히 인정하시는 거죠?

2017-12-11 16: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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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ef154

@성지고간판

흠.. 근데 강룡같은경운 방심한것도아니고 암존이 방심했다가 팔잘렸다라.. 안했어도 개털리는데 뭔..
암존이 망상하다 배뚫린건.. 뭔.. 만화다시보고오셔야될거같구여

2017-12-11 16: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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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ef154

길어서 안읽었는데 다시한번 제대로 요약해주면 읽어봄

2017-12-11 16: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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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탑

넵. 일단 제가 쓴 글부터 보고 요약하도록 하겠습니다.
--------------------------------------------------
최종적으로 정리해 보면 암존은

용구홍-내상만 아니었다면 이김 ㅅㄱ

파천-혈맥 절반만 회복되었더라면... 전성기때였다면... 이기지 않았을까...?

천존-못이긴다.

라고 인식한게 맞고 이 부분에 관해서는 이견 나올 수가 없는 구조임

2017-12-11 16: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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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고간판

?? 망상 하다 배뚫린거 맞는데여?

2017-12-11 16: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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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ef154

@성지고간판

흠.. 암존이 대체 무슨망상을했단거죠?

2017-12-11 16: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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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고간판

지 팔잘린것도 모르고 혼자 강룡 뚝배기 깬거 상상하다 팔잘린거 아닌가요?

2017-12-11 16: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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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ef154

@성지고간판

그건 망상이라기보단 무저곡 효과라고 봐야되는거죠 ㅡㅡ;;

2017-12-11 16: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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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고간판

무저곡 효과요?

무저곡이 환술이라는게 언제 밝혀짐?

2017-12-11 16: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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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탑

제가 위처럼 주장했죠.
저걸 님이

암존:내상 아니었으면 내가 용구홍을 이김. 천존:응 못이겨

라는 주장으로 해석하셨죠? 이게 아니라는 겁니다. 제 말 뜻은

암존:내상 아니었으면 내가 용구홍을 이김.
암존:파천은 내가 풀컨이었다면 이기지 않을까...?
암존:천존은 못이겨.

라는 주장입니다. 즉 전 적어도 위 글과 오늘 제가 쓴 덧글 어디에서도 암존이 내상없었어도 용구홍이 암존 턴다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그걸 님이 잘못 해석하신 겁니다.

이때문에 이런 진부한 논쟁이 이어지는 거고요.

2017-12-11 16: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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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상

@성지고간판

제가 말한건 정상적인 1대1풀피대결입니다.

작가님이 천존말을 그토록 강조하는걸보면 별로 풀피대결로 1대1맞다이 당당한 정면승부를 좋아하진 않는듯

그런 외적요소가 빈번히 일어나는것이 스토리상 주인공버프일 확률도 높죠

2017-12-11 16: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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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ef154

@성지고간판

그럼 강룡이 뚝배기맞고 피터지는게 망상이다 이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7-12-11 16: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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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탑

되셨다면 답글 달아주심 감사하겠습니다.

2017-12-11 16: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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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ef154

분명제가 그거 잘못해석한거같아서 한번 확인차 물어본적도있는데 암존본인 생각엔 그렇데~ 라고 님이 답변하셨었는데 제가 잘못해석한건가요?

2017-12-11 16: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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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탑

이와 완전히 별개로 전
용구암천파는 비슷비슷하지만 상성따라 갈리는 정도로 생각합니다. 강룡도 곧 이 대열에 합류한다고 보고요.

뭐 이건 제 개인의 의견일 뿐이고 이건 틀릴 수도 있으니 무시하셔도 좋습니다.

2017-12-11 16: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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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ef154

아까는 암존이 천존과붙기도전에 패배인정했담서요;;

2017-12-11 16: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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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고간판

네?? 그럼 지 팔잘린것도 까먹게 하는 환술?

2017-12-11 16: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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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탑

급 자체는 비슷하지만 상성따라 갈리는, 즉 암존은 외적요소가 부족하기에 천존 상대로는 밀리는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뭐 이건 무시하셔도 좋습니다. 제 개인의 의견이니까요.

2017-12-11 16: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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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ef154

@성지고간판

무저곡이 검은공간으로 뒤덮인거에 대해 뭔가 있겠죠. 암존이 망상했단것보다 환술이란게 더 말이되는거아닌가요?

2017-12-11 16: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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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고간판

흠 그런 의견은 첨이라..

새로운 발상이군요. 일단 알겠습니다.

2017-12-11 16: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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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탑

그 질문이 잘 기억안나는데 복붙해주실수 있나요?

2017-12-11 16: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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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ef154

장운 장운 운운하시던건 뭐였죠?

2017-12-11 16: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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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탑

장운이 구휘에게 싸우지도 않고 열등감을 느꼈듯
암존이 천존에게 싸우지도 않고 열등감을 느낄 수도 있다 라는 뜻으로 한 말입니다.

물론 장운-구휘의 관계와 암존-천존의 관계가 똑같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겠죠. 장운-구휘는 무공도 구휘의 우위였지만(탈태환골 이전엔)
암존-천존은 무공은 암존의 우위니까요.

그냥 굳이 싸우지 않아도 열등감을 느끼는 것 자체는 가능하다 라는 뜻으로 예를 든 겁니다.

2017-12-11 16: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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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ef154

용구홍-내상만 아니었다면 이김 ㅅㄱ 파천-혈맥 절반만 회복되었더라면... 전성기때였다면... 이기지 않았을까...? 천존-못이긴다.

지가 본문에 쓴글도 못처읽음 ㅋ 천존이 못이긴다. 라고못박은게아니고 핑곗거릴 찾지마라 어쩔수없는일이다. 라고 한거지 난독오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건데
제가 님에 첨 말에 대해 오해한건 사실인데 그 뒤에 님이 암존 본인이 글케생각한다고 하는거 보고나서 오해가 확신이되었던거같네요. 지금 천천히읽으니

문맥상 님말읽어보면
용구홍-내상x이김
파천-~였다면 이겻을까
천존-못이겨
라고 하는걸 대화식으로 풀어나간건줄 알았네요. 그 뒤에도 제가
천존이 내상없어도 용구홍 못이긴다고 한게어딧냐니까? 라고한거에 님이 답글로 "천존이 그런말한게아니고 암존본인이 그렇게 생각한다니까?" 라고 하셔서

오해가 확신이됬었는데 그거에대해서 사과드릴게요. 서로오해가 있었네요 님 의견이
저랑 같은거같은데 인정합니다.

2017-12-11 16: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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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ef154

이렇게 말씀하시면 되는건데 무작정 장운^^ 이렇게 나오니 이런일이 생기는게 아닌가싶네요. 위에는 제 오해로생긴일이 맞구요

2017-12-11 16: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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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탑

뭐 이제라도 오해가 풀리니 다행이네요.

천존 관련은 일단 아까처럼 제 의견을 팩트로 굳히기보다는 걍 개인의견으로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일단 암존이 열등감을 느꼈다 쪽으로 해석하도록 하겠습니다.

님은 반대로 생각하셔도 상관 없습니다.
전 문맥의 흐름에 좀 더 중점을 둔 거고 님은 암존의 성향에 중점을 둔 거니까요.

2017-12-11 16: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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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탑

앞서 님의 오해로 인해 좀 상당히 과열되었던 터라 그랬던 듯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죄송합니다.

2017-12-11 16: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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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ef154

문맥으로 보기에도 뭔가 좀 이상하지않음?
천존이 먼저말한건 그대가 강한건 사실인데 이길수있는이가 존재하지않는가 하면 난 그렇게생각하지 않는다네 라고 했는데

이러한 얘기를 했단건 암존이 천존에게 자신에 무공에대해 말했고 천존은 그런 암존에게 충고를 해준거라고 봐야되는데

암존은 끝까지 개소리하네. 라고 천존말 부정하다가 마지막에가서 인정하면서 천존본인을 자기보다 위로둔게아닌지.

순수 싸움이 아니라요 왜냐면 천존본인도 자기자신이 더 세다기보단 누군간 너보다 강한자가 있을거고 그때 넌 질거다 라고 하다가 갑자기 날 넘을순 없을걸세 라고 한게 말이안됨

2017-12-11 16: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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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탑

그래서 전 천존의 말중 앞부분은 실제 대화, 후반부분(암존: 닥쳐. 천존: 쯧쯧...부터)은 암존 내면의 가상대화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즉, 저는

암존은 승부에 있어서 제일 필요한 요소는 무공의 강함이라고 생각했으나 죽기 직전에 천존이 과거 자기에게 해 준 충고(외적요소 관련)를 떠올리며 그것때문에 본인이 파천에게 졌던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본인이 파천한테 진 건 외적요소때문이 아니라 본인이 풀컨이 아니었기 때문이라고 본인의 내면속의 천존과 가상대화를 시작하였고 그 과정에서 난 결코 천존은 넘을 수 없다....로 생각한 걸로 해석했습니다.

2017-12-11 1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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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탑

즉 누군가 너보다 강한자가 있을 거다는 순수싸움에서 강한자가 있을거라는게 아니라

무공면에서 너보다 강한자가 있을 거고 승부에서 발생하는 변수를 통해 그 무공차이를 뒤집을 수 있는데 그렇게 뒤집을 때 필요한게 외적요소다.

그런데 너는 그런 외적요소가 부족하다 라고 충고를 해줬다고 생각합니다.

천존이 마지막에 했던 말은 애초에 천존이 직접 한 말이 아니라 암존 내면속의 천존이라고 생각합니다.

2017-12-11 17: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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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붉은탑

이건 제가 님의 말씀은 이해했는데
거기에 대해 제 의견을 말하는게 조금 어렵네요.

위 댓글은 이해 못하실 수도 있습니다. 제가 좀 갈팡질팡하며 말한 터라...

2017-12-11 17: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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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Zeref154

ㅇㅇ.. 저도 님과같이해석했어요 근데 이게 잘 보시면

천존이한말이 그런 정신머리론 자신을 못넘을거다! 라고 한거를 암존이 인정했다기보단

암존이인정한건 핑계를 대지말고 천존말처럼 인정하자 란걸 인정한거같음.

천존 본인도 승부에서 생사를 다루는 실전에선 누가이길지도 모른다면서 지가이긴다고 하는것도 이상하고

2017-12-11 17: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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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붉은탑

님 말처럼 해석하는 것도 무리가 아닙니다.

다만 전 어차피 암존 내면에서 벌어진 가상대화이니만큼 거기서 최종적으로 생산된 결론역시 암존의 생각이 아닐까 하는 입장입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확신은 못하겠네요.

2017-12-11 17: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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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으니

'아니 진짜 어떻게 자네는 날 넘을수 없을걸세' 이거한마디로 천존>>암존이 되는건지 ㅋㅋㅋㅋㅋㅋㅋ
이 비웅신들은 막걸리 한사발씩 드링킹하고 츄잉하나? 행복회로 진짜 잘돌리는듯 ㄷㄷㄷㄷㄷㄷㄷㄷ

2017-12-11 16: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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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으니

암존이 천존에대해 한번이라도 인정하고 수긍하는태도를 보였으면 이해라도하는데 ㅋㅋㅋ
끝끝내 닥쳐.미친늙은이.개소리 ㄴㄴ 이런식으로일관했구만
응~~작중팩트 개무시~~~ 천존>>암존 돗자리깔고 정신승리 ㅋㅋㅋ

2017-12-11 16:21:35

추천2

[신고]

아핀기하

암존의 성질머리를 보면 이빨 잘터는 사람한테 평정심이 흔들려서 약할수도 있습니다
파천신군이 한 말을 전하는 강룡한테 ㅂㄷ거린거랑 무극신마 잡고 기진맥진한 상태에서 도발해오는 존자2명을 상대로 참지못하고 재차 싸운거 보면 말이죠

2017-12-11 16:2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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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흑

용비불패/고수는 단순 무협이라보기엔 판타지적인 측면이 너무강해서..
다만 무협지에서는 무공이 고강하다고해서 무조건적으로 이긴다곤 보장되진않아요
고수같은 경우엔 강룡과 싸우던 암존이 무공의 수준은 기경8맥을 개방한 강룡과 비슷한 수준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기경8맥을 개방한 강룡에게 당황해서 순식간에 한쪽팔이 잘려버렸죠 이런게 무공과 상관없는 외적 요소 즉 평정심과 대처능력이란겁니다
천존은 암존의 이런 특성을 알았기에 암존이 자신보다 무공이 고강함에도 자신에게 이길수 없다는 말을 한거겟죠
암존은 이에대해 어느정도 수긍했기때문에 죽기직전에 이말을 회상해 자신이 강룡에게 패배한 원인을 곱씹은거겟죠

ps. 물론 그렇다고해서 천존이 암존을 무조건 이긴다고는 말하는건 좀 힘들겟죠
무공만큼은 암존이 천존보다 위라는걸 작중에서 수차례 강조했기때문에...
그저 천존이 암존을 이길 경우의 수가 암존이 천존을 이길 경우의 수보다 많다고만 파악하면 될 것 같습니다

2017-12-11 17: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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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규

저 위에 새1끼 지 파밸글에 암존>용불용비 (안봐도 다 안다)이러길래
용불을 외전으로 바꾸랬더니 끝까지 외전용비?암존 우기고싶어서 못바꾼 구차한 새1끼임.
왜 안바꾸냐니까 외전하고 용불같게봄^^ 이지1랄하길래 예전 파밸글하고 동시에, 외전좆비?암존 이딴소리한거 저격하니까
제꺼 저격글 신고먹이고 외전좆비?암존 이거 비꼴라고 장운+일죽평타한방>무극+두존자+마교대전 용구홍딜량
이지ㅡ랄하니까 그제서야 쪽지로 "우리그만 합의점을 찾아요" 이 지 ㅡ랄 한 븅ㅇ신새 ㅇ끼임 걍 사과 받아주지말고
그러려니하셈. 태세변환ㅆㅅㅌㅊ인 광혈대마급임요. 님오늘 샌드백 뚜까패느라 수고함. 전 차단해서 님 댓글에 남기네요 ㅋ

2017-12-11 21: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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