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고수는 이형환위 표현을 이상하게 하는 듯
이전부터 강룡도 그렇고 얼마전의 엄진홍 이번 연재분의 강룡 이형환위도 그렇고
전부다 피가터지는 묘사가 나오는데
이형환위는 그냥 너무 빨라서 실제 움직임을 눈이 쫓지 못하고 잔상이 맺혀보이는걸 말하는데
얼어죽을 피는 계속 터짐
뭐 이형환위 쓰면서 그 자리에 인공피 뿌려두는 것도 아니고
실제론 상처 하나 없는데 잔상에서만 피가 터져나온다니
얘들이 쓰고 있는건 이형환위가 아니라 잔월의 3할 분신술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