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사의 정체
조금 생각해봤는데 난 환사는 양정학 조장일꺼같음
1. 파천문에서 귀의했다는 설정
애당초 파천신군이 환술 쓰는 인물이 아닌데 4명의 제자 중에 환사가 끼어있음. 환사랑 관련된 인물 아니면 환술 쓰는 사람 없다고 봐야함. 그리고 백마곡은 신선림과 직간접적으로 연결된 곳으로 환사로선 무림에서 신선림의 움직임을 파악하기 최적의 장소임. 거기다가 덤으로 돌아온 파천신군 제자의 움직임을 주시할 수도 있고. 귀영이 있는 장소도 양정학이란 존재를 통해서 일부러 환사 본인이 최적이라고 생각한 시점에 흘려서 강룡이 드러나는 시점을 결정했다고 봄. 왜냐하면 다 죽었다고 생각한 존재였는데 어느 순간 갑자기 백마곡에서 찾아냈다는 것도 이상함. 환사가 강룡을 가져야겠다고 결정한 시점이라고 봄.
2. 본 모습이 드러나지 않은 존재
본 모습이 이 정도로 오래 극이 전개되는 동안도 한번도 공개되지 않은 중요 캐릭터는 2가지 극적 장치라 봐야함. 첫째 신비감. 둘째 반전요소. 송예린, 송초린 모녀와의 접점, 마교랑 관련되어 있는 점이 공개된 현 시점에도 본모습이 공개되지 않는 것은 신비감보다는 반전의 요소가 있다고 보는것이 타당할듯. 그렇다면 우리가 아는 인물일 가능성이 높고 그 중에 환술 쓰는 사람은??? 양정학 조장 외에는 안보임. 그걸 증명하듯 양정학 조장과 송초린이 만난적은 없음.
3. 둘다 헛소리만 하는게 동일인물일 가능성이 있어보임.
이상 이러한 이유로 환사와 양정학은 동일인물이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