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 시 보니까 나도 그거 생각나네
바다소리
-진심원잘알-
나도 모르게 그만 다시한번더 바다에왔다
삶이 고독뿐인 나에게는 치유가 되는곳
삶이 슬픔뿐인 나에게는 기쁨을 주는곳
삶이 기계같은 나에게는 자유를 주는곳
거친파도는 고통과괴로움
허공을 나는 갈매기는 자유와 치유
그리고 기쁨이 몰려든다
나에게는 이제 갈매기 소리밖에 들려오지 않는다
그토록 삶이 힘들고 고독뿐인 나에게도
갈매기 소리는 여전히 귓가에 맴돈다
무섭게 밀려오는 거친파도는 갈매기로 사라지고
고독과 기쁨이 뭉쳐있는 바다는 기쁨만이 흐른다
ㅋㅋㅋㅋㅋ 중2때 백일장대회에서 이거 써가지고 우수상이랑 문상 20000원짜리 받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게 중2병의 감성이다 ㅋㅋㅋㅋ 도대체 저시절 내가 어떤일을 겪었기에 저런시를 썼냐?ㅋㅋ
지금은 비슷하게 써라해도 저렇게 못쓸듯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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