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자루 vs 마르코 정리해서 올림

키자루와 마르코가 싸운건 정상결전 뿐이니 그걸 위주로 정리했다

첫번째 교전장면

이 장면이다. 키자루가 팔척경곡옥으로 흰수염을 공격하는걸 마르코가 불사조 불사조열매의 능력을 이용해서 막아내는 장면이다.

팔척경곡옥이 보겸이 말하는 야사카니노마가타마 인건 기본적으로 다 아는사실일것이고 어느정도 수위의 기술인지는 모르겠지만

상당한 기술로 흰수염을 공격 했고 그걸 마르코가 막은 마르코의 불사조 불사조 열매의 능력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여기서 키자루가 말투가 깔보는 투였다 표정이 긴장을 안했다는건 키자루는 원래 캐릭터가 그렇다. 자기가 죽을정도 위기가 아니면 키자루가 긴장하는 표정을

짓는 일 자체가 별로없다. 키자루가 당황하는 표정을 보였을때는

이정도 장면 뿐이다. 자기 계획대로 안풀렸을때

즉 흰수염에게 공격을 했을때는 죽일 생각으로 한 공격은 아니였다고 생각한다.

아직까지는 마르코와 키자루의 강함을 비교할 수없다.

참고로 키자루는 자기가 상처를 입은 이상황에서도 말투나 표정이 당황하거나 다급하지 않다. 즉 말투나 표정으로는 판단할 수 없는 캐릭터라는 것이다.

두번째 교전장면이다.

여기서 또 팔척경곡옥으로 마르코를 공격했지만 재생능력으로 무시하고 "따끔한걸" "뻥치시네"라는 단어를 주고 받는 마르코와 키자루

그 밑은 마르코의 발차기를 키자루가 손으로 막고 "따끔한걸" "뻥치시네"라는 단어를 돌려주는 키자루와 마르코이다.

즉 둘의 교전은 서로에게 실질적인 타격은 주지 못한 간단한 교환이였단거다.

어딜봐도 키자루가 마르코의 발차기를 피할 수 있다는 장면은 없고 단지 공격이 먹히지 않고 뚫고 온 마르코의 발차기를 가볍게 막은 장면이다.

즉 이 교전장면에서도 누가 강한지는 알 수 없다고 봐야겠다.

이 장면에서 알 수 있는 점은 자연계 능력자의 자동회피 대신 막기를 썻다는걸 봐서 마르코는 무장색의 고수이며 키자루또한 무장색으로 막았다는 결론이 나온다.

이 장면은 마르코와 아오키지의 교전장면이다. 교전이라기보단 아오키지를 기습하여 날려버리는 장면이다. 여기서도 마르코가 대장급과 싸워 볼 만한 실력자라는 점이 드러난다.
 

그리고 이 장면이 마르코가 이때까지 장면중 유일하게 상처가 남는 타격을 받은 장면이다 거프의 정권에 푸른불꽃을 활성화 하고있어도 데미지를 받은 장면이 드러난다. 즉 이당시 거프는 3대장 급 보다는 위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이장면이 키자루가 마르코보다 강하다는 판단의 기준점이 될만한 장면이다.

하지만 원피스 세계관에서 노화, 기습, 방심등은 어마어마한 패널티를 준다. 그리고 이 장면을 보면 마르코는 능력도 안쓰고 뛰어가던 도중에 키자루의

레이저를 맞은 장면이 보인다. 즉 마르코는 흰수염의 상처로 인해 빈틈을 보여서 (키자루가 한순간의 빈틈을 보였다고 함) 그 빈틈을 찔려서 데미지를 입은 장면이지 키자루가 마르코 보다 강하다고 생각하기에는 모자란 점이있다. 아오키지와 대등하게 싸우던 죠즈도 이상태에서 아오키지에게 데미지를 받는장면이나온다.

그리고 이장면에서 마르코가 한동안 리타이어를 당하게 된다. 오니구모 중장이 타격을 회복하는 틈을 타서 해루석 수갑을 체우는 장면이다.

즉 키자루가 빈틈을 노려 타격을 주긴 했지만 열매의 능력으로 회복을 하려던 그 틈을 오니구모 중장이 잘 노렸다고 볼 수 있다.

이장면도 키자루 보단 오니구모중장의 센스가 엿보이는 장면이라고 할 수 있다. 즉 키자루와 마르코의 강함을 누가 더 강하다고 비교할 만한 척도는 정상결전에서는 나오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이 모든 화를 다시보고나서 느낀점은 마르코는 견문색이 강한 캐릭터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무장색의 고수 체술의 고수이고 견문색은 보통 정도 아닐까 싶다.

애니같은경우는 분량을 늘리기 위해 제작진이 임의로 넣은 장면도 있어서 비교하기에는 적절한 자료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아직도 키자루가 마르코보다 강하다.

마르코가 키자루보다 강하다.

어느쪽도 정확한 비교가 되는 장면이 둘이 싸운 정상결전상에서는 나오지 않았으니 후에 마르코가 다시 나오는 장면을 기대해 보자.

하지만 정상결전상 비교로는 흰수염 해적단의 적어도 마르코와 죠즈는 키자루와 아오키지에 비교해도 크게 밀리지 않는 실력자라는 사실은 명심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