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황 현상금은 보면
사실 사황이 거느린 세력 등 생각하면 40억대도 적은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냥 소규모 세력인 억대 해적 수십명 차례로 잡는게 사황 하나 쓰러뜨리는 것보다 훨씬 쉽죠.
근데 애초 사황 쓰러뜨릴 정도면 사황 휘하의 수많은 현상범들까지도 상대해서 쓰러뜨리는 셈이 되는데 이런 실력자가 현상금 사냥꾼에 있을 리가 없죠.
그냥 잡아올 것 기대도 안하고 건 현상금인듯 보이네요.
그리고 만약 그런 현상금 사냥꾼이 있다면 해군 입장에서 사황 잡아오면 돈을 주기는 하겠죠. 안 줬다간 사황을 쓰러뜨릴 정도의 실력자가 "내 돈 내놔!"하면서 깽판 칠지도 모르니.
근데 오사마 빈라덴의 실제 현상금의 값어치가 로저랑 비슷한 수준이라는거 생각하면 현상금 액수가 상당히 적다는 것이 다시 한번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