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에서 아리마와의 전투 전 카네키가 먹은 히데는?
저번화에 도나토가 사기 스킬을 보여주었어요.
손가락 분신술인데요.
모든 구울이 이것이 가능할거라 생각하지는 않지만 도나토는 우선
머리가 좋은 구울이고(카구네의 형태 = 지성의 결과)
십자가에 관계가 있고 (타로에서 십자가는 켈트 십자가 스프레드라고 타로 카드를 보다 세부적으로 분석하기 위한 배치래요)
(타로 배치법에는 생명의 나무(생명수)형 스프레드도 있는데, 생명수랑 관계가 있는 에토가 카렌을 교육할 때 보여준 카구네나 '아오기리 나무'와는 다른 방식으로,
삐에로들이(도나토가) 에토와는 다르게 세상을 해석하고 있다는 식으로 해석할 수는 없을까요?)
그리고 삐에로라는 점(삐에로는 다들 희한한 특징을 한 가닥씩 하잖아요)에서 뭔가 특별한게 있다고 생각해요.
히데는 분신술을 쓸 수 없을까요?
히데는 카네키가 아리마와 싸우기 전 아몬에게 부상을 입었을 때 손가락을 내어준거죠.
그럼 히데가 먹히는 씬도 이해가 가고 그 이후 스케어 크로우로 활동하는 것도(확정은 안났지만) 이해가 갑니다.
만약 히데가 손가락 분신술을 썼다면
저는 히데가 도나토와 같은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니 도나토와 공통점이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삐에로였든, 머리가 좋든, 십자가에 관계가 있든...
저의 짧은 통찰이 과연 얼마나 make sense하려나요 ㅠ
P.S. 히데는 책 싫어한다고 하지 않았나요? 도굴 초반에 왠지 그랬던 것 같기도... 그럼 머리가 좋은건 아닌건가..
저의 말을 곱씹어 보니 제가 한 말은 히데가 삐에로랑 연관이 있는거네요!
스케어 크로우는 히데의 손가락이 돌아다니는거고,(말을 잘 못하고 엉뚱한 행동을 하는 등의 현상은 본체랑 멀어져서?)
동시에 스케어 크로우에게 C급의 레벨을 붙인 것도 히데 본인이 조작한 것이거나, 히데의 정체를 아는 CCG의 누군가(삐에로? V?)가 한 것이라면 하는 생각도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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