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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구세주들은

카미조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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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0 | 조회 392 | 작성일 2014-06-22 18: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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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이나그런녀석들보다더쎄야하는것아님?마신들은신의짝퉁이고
구세주들은원본이고그리고구세주들행적을보면마신보다
더쎄야할텐데세계를구하고 기독교구세주와동등한힘이
마신보다안되는게말이됨 그럼기독교신이마신보다약하단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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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6/A:194]

Sieg

유일신교 호구라던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짭인지 진퉁인지 어찌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티누스 진퉁설 나오는데

2014-06-22 18: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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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조코어

마신은 마술을 신에영역까지다다른건데
근데애들은신이마술을만든건가아님 타천사만든건진 모르겠는데
일단마술은인공적으로만들어졌음

2014-06-22 18: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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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첼시스

오티누스 진퉁설 때문에 종교에 따라 마신이 만들어진 게 아니라 마신을 기준으로 종교가 만들어진 것 같다는 느낌이 듬.

2014-06-22 18: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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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앙스

마신이 신의 짝퉁이 아니고 신 그 자체인데요 ㅋ

피암마의 세계를 구할 힘은 분명 풀파워시 십자교에서 오른손으로 행한 모든 기적을 재현 가능하다고 했고 이매진을 손에 넣은 신상 피암마는 100%로 힘을 발휘하는게 설정이 맞는데

금서 설정상 '만약 피암마가 모든 구원작업에 성공했어도 세계는 구원받지 못함 ㅅㄱ'라고 이미 언급돼버렸고 올레루스의 '인간은 신을 이길 수 읎어'라는 말 때문에 위상이 더 떨어짐

피암마 역시 이매진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으므로(심지어 십자교측 최고 이해자가 좌방의 테라 ㅡㅡ;) 이매진을 붙여도 '인간'에서 벗어나는 건 불가능했을거같고 따라서 마신보다는 계급이 낮을듯이라고 해석하는게 그나마 나을듯?

근데 세계를구하는 구원자가 마신보다 약한게 말이안된다 = 마신이 세상을 구원할 힘이 없다는 전제부터가 잘못됐습니다 신약 9권에서 모두가 행복한 세계가 나왔잖아요?

2014-06-22 18: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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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조코어

근데 마술로신이된다는건 신인가타천사 인가만든건데
인공적으로신이됬는데 마술의신이진짜신에짝퉁이지
아님뭐임

2014-06-22 18: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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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6/A:194]

Sieg

@카미조코어

마술로 신이됬다는 소리가 어디나옴?

2014-06-22 18: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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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첼시스

근데 '인간은 신을 죽일 수 없어'도 점점 그냥 해본 소리처럼 되고 있음.

올레루스 : 인간이 신을 잡을 수 없다면, 신을 요정으로 끌어내리면 되는 거야.
러시아 성교 : 우리도 비슷한 술식 있어ㅋ
레이비니아 : 마신에 오르지 않았다는 것이, 마신을 죽이지 못한다는 것과 같은 의미는 아니거든.

2014-06-22 19: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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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조코어

마술로신의영역까지들어간게마신아님?

2014-06-22 19: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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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조코어

올레는지가 말해놓곤ㅋㅋㅋㅋ

2014-06-22 1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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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6/A:194]

Sieg

@카미조코어

마술의 신이랬지 마술로 들어갔다고는 안했을텐데요
방법도 눈깔 바친거 말고 뭐 나옴?

2014-06-22 19: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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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앙스

웃기는건 올레루스는 인간은 신을 이길 수 없어 -> 그럼 이기지 않고 요정화 -> 헐 요정화 박았는데 마신 끌어내리기는 실패함 ㅈ됨 ㅜㅜ -> 어 실패 아니네 ㅋㅋ럭키
하고 계속해서 부정하고있다는거...

2014-06-22 19: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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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첼시스

@카미조코어

올레루스나 러시아 성교는 그나마 신을 죽이기 전에 신이 아니게 격하시키는 방법으로 우회라도 했음.

근데 레이비니아는 우회조차 아님;;

2014-06-22 19: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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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앙스

@카미조코어

"잔챙이 하나를 처리하는 데, 마신이 직접 손을 쓸 필요 따윈 없지. 잊엇나? 마술의 신이라는 건, 마술로 세상의 모든 것들을 조종하는 자를 지칭하지. 모든 건 내 배하란 말이다. 귀찮은 라인 작업 따윈 잔챙이들에게 맡기면 되지."- 신약9권

금서에서 마술의 기원은 '재능 없는 자가 재능 있는 자랑 비슷해지고 싶어서 따라한'거라고 1권에서 나왔는데, 이때는 마신의 설정이 제대로 잡혀 있지도 않았고
애초에 '인간용'마술과 '천사용(인간이 원죄를 희석해 천사에 가까운 것으로 변질)'마술 이런식으로 구분도 되어 있어서 지금 생각해보면 재능 있는 자라는게 마신일 가능성도 있음

2014-06-22 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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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

올레루스:인간은 신을 못 이기지만 신을 요정으로 만들어버리면....어찌보니 엄청 단순한 1차원식 사고방식;;

2014-06-22 19: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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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조코어

지가신이되니무효

2014-06-22 19: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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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

버드웨이는 내가 인간이라 신을 못죽인다면 신의 힘을 쓰면 되잖아?ㅋ의 방식
너말고는 못해...

2014-06-22 19: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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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첼시스

요정화나 7대 대죄 술식은 여러모로 결과를 예측하기 힘드니까 그렇다 쳐도 레이비니아의 돌직구가 충격.

2014-06-22 19: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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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앙스

완전판 오티누스랑 맞짱떠서 이긴 결과가 나오진 않았으니

1. 금서캐의 흔한 허세
2. 마술사+금서목록의 '마신에 도달할지도 모르는'지식 = 마신(?)

인건가

2014-06-22 19: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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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첼시스

뒤집어 말하면 '신이 되지 않아도 신의 현상을 일으킬 수 있고 신을 죽일 수 있다'라는 게 문제.

신상 피암마도 신의 힘으로 신화상의 기적을 일으킬 수 있는 존재니까 가능할지도?

2014-06-22 19: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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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앙스

죠셉: 인간과 지구는 궁극생물을 못이기지만 우주로 강퇴하면 돼

2014-06-22 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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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첼시스

사실, 레이비니아 버드웨이는 마신이 된 것이 아니다.
10만 3천권의 서포트를 받고 있다고 하나, '창' 자체도 진짜가 아니다.
하고있는 것은 단순했다.
레이비니아 버드웨이가 알고있는 것은 두 가지다.
첫째, 오티누스는 마신으로서 완성됐다.
둘째, 카미조 토우마와 오티누스는 인덱스들이 '알지 못할 곳'에서 싸웠다.
아무리 금서목록의 지혜가 있다 해도, 그 짧은 시간에 누군가를 제멋대로 마신으로 바꿀 수는 없다. 마신이라는 금자탑은, 특별한 조건을 갖춘 인간이 천문학적인 준비를 쌓아올려, 비로소 완수해내는 위업이다.
하지만 한 면에서는, 마신에 오르지 않았다는 것이, 마신을 죽이지 못한다는 것과 같은 의미는 아니다.

2014-06-22 19: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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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앙스

근데 문제는 신약 5권에서 '만약 피암마가 모든 구원작업에 성공했어도 세계는 구원받지 못함 ㅅㄱ라는걸 피암마 위에 있는 애들은 알고 있었음' 이게 남아서 fail

2014-06-22 1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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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앙스

그럼 허세가 맞을듯

애초에 자기가 쓰는 힘이 어느정도인지도 모르는 클라스라..

사실 궁그닐이 엄청 강해보이지만 오티누스가 마신으로 완성되기 위해서 필요했던 거지 오티누스 필살기는 궁그닐따위가 아니라 석궁이기도 하고..

2014-06-22 19: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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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

마리안도 다인 슬레이프 하나로힌두교 최고신 비슈누의 아바타하나,북유럽 신화의 세계를 불로 뒤덮은 수르트,그리스 신화의 올림푸스 신 이전에 존재한 티탄,이름의 유래가 아폴론인 십자교의 악마 아바돈.지롤 맞은 것들 소환.

2014-06-22 19: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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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첼시스

아무튼 피암마와 오티누스 사이의 우열관계를 떠나서 '신의 현상을 일으킬 수 있다면 신을 죽이는 게 가능'이라고 나왔으니, 인간이 신을 죽일 수 없다는 게 절대적이지는 않다는 얘기임.

2014-06-22 19: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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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첼시스

저게 레이비니아의 말은 아니고 그냥 상황 서술로 나온 거라서 허세는 아닐듯요.
그리고 위력이나 효과 면에서는 궁그닐이 석궁보다 넘사벽임.

2014-06-22 19: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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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앙스

ㅇㅇ 금서 특성상 나중에 나오는 설정이 절대적 우위를 가지니 맞는말임
신약 10권을 아직 못봐서 님 덧글 보기 전까진 그냥 버드웨이가 짭궁그닐가지고 나대다 터져서 기절했다고만 알고있었음

근데 애초에 이 글 자체가 구원자랑 마신의 비교글이라 비교한거 ㅇㅇ

2014-06-22 19: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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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앙스

상황서술에서도 번복은 있을 수 있음
충격파의 여파만으로도 살아있는 인간의 몸을 구깃구깃하게 만들 정도의 파괴력은 있다고 해놓고 토우마가 구깃구깃은 커녕 치명타조차 입지 않고 서있다던지
음속의 공격을 토우마는 피할수없다 해놓고 다음 줄에서 피할수없는 공격을 피해버린다던지

궁그닐은 행복한 세계는 세계째로 부숴버려도 오티누스의 미궁까지 부수진 못했지만 석궁은 1발만으로 오티누스의 미궁 바닥에 구멍을 내버림

2014-06-22 19: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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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첼시스

ㅇㅇ상황서술은 번복됨. 이번에는 "신은 인간을 죽일 수 없다"가 번복된 셈이고 "신의 현상으로 신을 죽일 수 있다"는 아직 번복되지 않았으니 이 쪽을 맞다고 보고 있음.

덧붙여 궁니르는 던지자마자 세계멸망이었는데 석궁은 10발 다 쏴도 세계멸망 아님.(신약 10권) 또 석궁도 세계 파괴라기보다는 단순한 지형파괴같은 느낌.

2014-06-22 19: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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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앙스

위에도 적었지만 나중에 나오는 설정이 앞에 나온 설정보다 절대적 우위를 가짐
다만 그것도 보여줘야 굳어지는거.. 위에 적은 두 예시는 직접 '보여준' 반면 버드웨이는 직접 보여주지도 못했음. 애초에 저게 확실했다면 신약 5권이나 8권시점에서 버드웨이는 인덱스랑 파티맺자고 교섭하러 왔을 거
버드웨이 궁그닐 묘사 역시 세계를 파괴한다고 하니 동급까진 갈지 몰라도 '이긴다'는 보장이 없음 뭐 정확히는 이긴다가 아니고 죽인다는 거니까 동반자살이라도 하면 모르겠네

궁니르가 파괴한건 오티누스의 미궁 아랫단계의 위상이잖음.. 세계 파괴하느라 파괴력이 부족해서 미궁에 흠집도 못냈다기엔 던지자마자 세계 '따위는' 산산히 부서져 버렸다 하면서 세계의 강도의 약함을 증명해주고 있어서 fail

미궁을 완전히 파괴하지 못한건 석궁이나 궁그닐이나 마찬가지인데 '흠집조차 못 낸'거랑 '구멍을 낸'건 다르죠

2014-06-22 19: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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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첼시스

마신이 맞아본 적이 없으니 알 수 없다고 하신다면야 할 말이 없음;;

다만 신의 파괴 재현 조건에 '신의 파괴를 본 존재가 그 자리에 있을 것'이 있는데, 그거 때문에 신약 8권에서 안 쓴거일수도.

그리고 석궁과 궁니르에 대해서는, 똑같이 미궁 말고 그냥 세계에서 썼을 때 석궁은 세계파괴 못함.(신약 10권) 석궁은 그냥 공격력이 엄청 높은 행성파괴급 공격마술이고 궁니르는 세계멸망+인간 파괴+절대명중의 개념기같은 거라서 성향이 다름.

2014-06-22 19:5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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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앙스

애초에 버드웨이는 창의 진짜 위력을 모르는 상황인데 마신을 죽인다라고 확신했다기도 애매하죠.
버드웨이가 궁그닐 던지고 오티누스나 세계와 같이 자기 자신도 소멸한다면 이건 그냥 바보같은 자폭.. 뭐 죽인다는 결과는 맞네요.

석궁에 대해서는.. 그야 10권의 석궁을 쓰는 오티누스가 이미 어떤 상태에 이르렀는지 보면 답나오죠. 얘는 9권이랑은 비교도 안되는 오티누스입니다. 석궁 역시 카미조를 쓰러트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어떻게든 자신을 구원하려는 카미조에게 반항해 카미조에게 자신을 쓰러트리게 하려는 의도로 사용한 것이죠.

2014-06-22 20: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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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

타천사가 마술을 준건 루시펠이 먹게 한 에덴의 사과의 지식 속에 마술이 있었다는게 대부분 판타지의 설정일거고 다른 종교는 잘 모르겠네요.금서의 마술의 기원은 원석의 흉내가 최초의 시발점.

모노가타리식으로 언급되기에 존재한다는 설정일 수도 있어서 신이 마술의 근원이라는 장담은 못 하겠음

2014-06-22 1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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