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어그로가 아니라 어마금에서 성인으론 세이버를 못잡음
「그거야 대단하지. 세이버만이 아니라, 서번트라는 건 전부 영령이야? 영체라는 이유도 있지만, 보통 수단으로는 상처 하나 낼 수 없어. 서번트는 그 자체가 신비니까
「물리적인 수단으로 서번트를 상처 입힐 수 있는 건, 같은 영령인 서번트 뿐. 거꾸로 말하면 서번트끼리라면, 보통 페이퍼 나이프라도 세이버를 상처 입힐 수 있어」
세이버의 대마술은 신의 영역이잖아. 현대의 마술로는 너에게 상처를 주는 건 거의 불가능해. 그 네가 피하지 않으면 안 되는 마술이라니, 그건「---네. 신비는 보다 강한 신비 앞에 무효화되죠.제 갑옷을 뚫는 것이 가능한 신비는, 당신들이 말하는 "마법"이나, 신역(神域)에 사는 환상종(幻想種) 뿐입니다
「대마력……! 아니, 내 마술을 완전히 막아내는 기
사 따위 알지 못해……!」 아쳐도 역시 피할 수 밖에 없었던 캐스터의 주문을, 세이버는 노려보는 것만으로 무효화한다.
어떠한 신비로 짜인 것인지, 칼집은 에아의 빛을 전부 튕겨낸다. 아니, 방어라고 하는 레벨 따위가 아니다. 외계의 더러움을 얼씬도 못 하게 하는 요정향(妖精鄕)의 벽, 이 세계와는 격리된, 도달할 수 없는 하나의 세계. 성검의 칼집에 지켜진 세이버는, 이 한 순간만, 이 세계의 모든 이치로부터 단절된다. 이 세계에 있어서 최강의 수호. 다섯 마법조차 다가올 수 없는, 누구에게도 침해되지 않는 궁극 중 하나.
묘사를 보면 접근전은 무적이고 마술도 최고의 대마력을 가지고 있어서 거의 상처를 안입음 얘 이길려면 가브리엘 처럼 특별하게 신비성?있는애들아니면 힘들듯
신비도 같은 설정은 어마금에 없어서 말해도 필요없겠지만 그냥 써봤어 뭐 분쟁 일으키려는건아니고어마금이나 페이트 둘 다 좋아해서 그냥 알면 더 재밌을거같아서 그런거임 오해 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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