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탑 2부 323화 후기
안녕하세요 SIU입니다.
이번 주 후기그림은.. 이번 화 마지막 컷 요약으로..
이번 전투는 스케일이 좀 있다보니 세부적인 랭커들 전투씬이 그려지는건 좀 힘든 면이 있습니다만. 그만큼 이번 전투에는 에반켈같은 높은 레벨의 하이랭커들이 나오기도 하니까요.
장점도 있고 그렇군요 ^^;
밤쪽의 일은
밤이 동료들을 구하러 가는건 어쩌면 당연한 운명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항상 화련은 밤을 긁어놓는(?) 역할을 하는 느낌입니다 ㅎㅎ
현실적인 조언이지만, 너무 직설적이다보니까
오히려 밤을 도발해서 전장에 뛰어들게 만든다고 해야하나(..)
물론 노린건지 아닌지는 아무도 모르겠습니다만
화련이 밤을 자신의 신처럼 생각하고 있는 건 맞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물론 이번화의 경우야 화련 나름대로 설계한 안전한 길을 밤이 선택해주길 바랐을 가능성이 높겠지만요
뭐 그런 시선을 가지고 있는건 엔도르시도 마찬가지입니다만
엔도르시의 경우 좀 더 이성적인 호감에서 비롯된 기대감이니까요.
조금은 다르다고 봅니다.
에반켈과 카라카의 부하들이 드디어 전장에 합류했는데요
카라카의 부하들도 강한 랭커들입니다만, 일단 이 전장 자체가 꽤 레벨이 높은 랭커들이 모여있기 때문에 밤의 시선에서 봤던 이전의 페드로와는 조금 다른 느낌으로 다가올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
사실은 다들 페드로와 비슷하거나 좀 더 강한 강자들인데 말이죠
그러고보면 카라카는 꽤 인복이 있는 편인지도(...) FUG에서도 가장 활동이 왕성한 슬레이어여서 그런지 몰라도, 연령에 비해서 따르는 나쁜 놈;; 들이 많아보입니다.
뭐, 카라카 본인이 성격이 부하들에게 나쁘게 대하고 그런 것 같진 않네요. 인기가 꽤 있는 스타일일지도?
에반켈의 경우는
강합니다 ㅎㅎ 랭킹이 워낙.. 뭐 따로 설명할 필요가..
시험의 층 지배자라는 타이틀 덕에 랭킹이 꽤 후하게 메겨졌단 이야기도 있습니다만
(사실 제야의 고수들이 영향력이 없단 이유로 100위권 밖에 있는 경우는 꽤 많습니다)
애초에 고대종의 힘을 가진 자가 이렇게 대놓고 활동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희소성도 있고, 워낙에 강하기도 하구요.
이번 전투는 에반켈의 전투를 보는 것만으로도 꽤 재미있는 요소일 것 같네요 ㅎㅎ
요즘 몸이 안 좋아져서 이것저것 검사를 하고 있는데
이번주까지 좀 어려운 검사들은 다 끝나서 한 숨 돌리고 있습니다 ㅎㅎ
오래 미뤄왔던 운동이나 걷기도 생활화하고 식단도 조절하고..
약을 달고 살게 되서 좀 늦은감도 있지만 이리저리 노력 중입니다 ^^
뭐, 그래도 정 안되면 조금이라도 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하하.
그럼 이번주도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음 주엔 레벨이 다른 에반켈과 칼라반군의 격돌과 함께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도 행복하고,
건강한 한 주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출처] 신의탑 2부 323화 후기|작성자 양념소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