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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시나리오:흑룡전으로 보는 던만추 미래 예측
11권이 핫! 한 이 때에 떡밥을 보고도 만족하기 어려웠던 저는 던만추를 다시 정독해봤습니다. 처음에는 벨만을 중심으로한 떡밥에 집중했다면 그 다음은 좀 세부적인 것을 살펴보았는데요. 그 중에서 던만추의 결말과 가까운 부분일지도 모르는 흑룡전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먼저 그 이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일본판 기준으로 16년 10월달에 11권이 나왔습니다. 12권은 4월인가 나왔지..
사실 흑룡 그 자체를 보려고 흑룡의 강함을 보는 것은 아니고요. 흑룡의 강함을 통해 5명의 영웅중 하나로 선정 될 벨의 성장정도를 보고 앞으로의 전개를 예상하는 겁니다.
흑룡 너는 누구니?
자 그럼 흑룡전의 흑룡부터 살펴보아야.. 하는데 흑룡은 나온 떡밥이 매우 적습니다. 이제까지 나온 떡밥은
15년 전 기준으로 제우스와 헤라 파밀리아의 던전 도달 계층은 제 58계층이며(로키파밀리아 4권 52~58계층을 행군당시 길드로부터 기록된 자료를 받고 행군했습니다. 58계층까지 연결된 끝에는 용이 있고 그 용이 52계층부터 공격을 시작해오며 52계층부터 강력한 몬스터들이 나오는 절망의 구간입니다.) 역대 최강의 파밀리아라고 칭송받는 그들이 흑룡을 토벌하러 갔을 때 흑룡은 눈 한쪽을 잃는 부상을 입었고 제우스와 헤라 파밀리아는 주력을 잃고 떠오르는 로키와 프레이야에게 밀려 잊혀졌다.
여기서 비교대상은 (흑룡)-(제우스, 헤라파밀리아)-(로키와 프레이야 파밀리아) 순으로 갑니다.
제우스 헤라 파밀리아는 역대 최강이라 불리지만 로키파밀리아는 소드오라토리아 4, 5권기준으로 던전 도달계층을 따라잡고 59계층으로 가 수수께기의 몬스터(타락한 정령)와 싸워 이깁니다. 단순히 던전 도달계층을 가지고 강함을 논하기는 어렵지만 로키 헤라파밀리아와 각각의 제우스, 헤라 파밀리아는 비슷한 전력을 가지고 있다는 데는 어느정도 동의가 가능합니다. 또 작중 하나로 나온 최강의 파벌인 프레이야 파밀리아는 작중 묘사로 보면 로키 파밀리아보다도 더 강하게 나오는 묘사나 내용이 나옵니다.
정리하자면 로키<_프레이야
(비슷한정도)로키=각각의 제우스 , 헤라
연합한 제우스와 헤라<흑룡(다만 눈 한쪽을 잃는 중상)
로키=제우스,헤라<_프레이야(제우스 헤라보다 세다고 확정 지은 말이 아닙니다. 비슷한 정도관계 추측)<제우스 헤라연합<흑룡
소드 오라토리아에 나오는 로키 파밀리아의 힘은 예상하기 쉽습니다.(묘사가 많이나오기에)
아이즈가 lv.5로(리베리아의 도움을 약간 받음) vs우다이오스(lv.6)를 처단
로키파밀리아+헤파이스토스 vs(로키 파밀리아를 괴멸 근처까지 내몰았던)여성형의 모습을 띠며 극채색 마석을 지닌 타락한 정령(추정lv.7)
(lv.6중에서도 후반에 가까운 리베리아의 마법보다도 빠르고 강력한 묘사 로키쪽이 절망했던 묘사가 검은 미노가 나오기 전까지 그정도의 묘사는 본 적이 없기 떄문에 lv.7정도의 힘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아슬아슬하게 로키파밀리아는 lv.7의 타락한 정령을 제거할 수 있다는 것으로 분석할 수 있습니다.
앞서 내건 로키와 제우스와 헤라는 비슷한 전력임을 추측해보아 감안하면 lv.7을 잡을 수 있는 2개 파밀리아 군대가 퇴치하기는 커녕 전멸하는 정도라면(다만 흑룡은 눈 한쪽을 잃는 중상) 흑룡의 추정 레벨은 lv.8~lv.9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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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전에 나올 수 있는 인물은?
하지만 저는 흑룡을 단순하게 강함을 알려고 쓴 글이 아닙니다. 흑룡은 결말에 가까운 전투에 나타날 가능성이 있는 보스 몬스터입니다. 다음에는 신 헤르메스가 거론한 .... 5명의 영웅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다만 흑룡전에 5명만 나오란 법은 절대 없습니다.(애초에 5명이서 퇴치가 안되니..)각 파밀리아들이 총출동할 것고 여기서 말하는 것은 주역들을 말하는 것임을 알아주십시요)
헤르메스가 거론한 5명의 영웅은
현재 상태를 보자면 던만추 11권 기준
로키 파밀리아 영웅
아이즈 발렌슈타인(lv6) (초반대 스테이터스) [검희]
핀 다무나(lv.6) (후반대 스테이터스로 추정 ) [브레이버]
리베리아 리요스 알브(lv.6) (후반대 확실하게 나옴) [구마희]
프레이야 파밀리아 영웅
오탈(lv7)(초반대인지 후반대인지 예측 불가) [맹자]
그리고 제일 중요한 헤스티아 피밀리아 영웅
벨 크라넬(lv.4) [백토의 다리였나..?]
이 중에서 벨 크라넬은 아직 영웅이라 불리기는 힘듭니다. 하지만 리아리스 프레제를 통해 빠르게 성장할 수 있으며(아이즈의 12배속도) 벨이 진정한 영웅의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 때가 헤르메스가 그토록 바라던 파밀리아 미스 5명의 영웅이 등장하는 떄입니다. 이 때는 적어도 그들과 동격이라 불리워 모두가 인정하는 레벨(lv.6)이 되어야 합니다.(lv.5는 너무 이릅니다.. 12권에 lv.4인데 lv.5때에 흑룡얘기가 나오면..)
벨의 성장 특성상 1달~1달 반정도 쯤에 레벨업을 하는 특성상 아무리 못해도 영웅들의 집결은 1년 내에 이뤄지며 5명의 영웅이 모습을 드러내는 때에 비로소 흑룡 퇴치의 얘기도 나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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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이라도 빠진다면?
하지만 벨이 lv.6이 되어서도 문제는 있습니다.
바로 오탈의 주신인 프레이야입니다.
벨이 lv.6이 되는 순간은 맹자 오탈도 감히 잡을 수 없는 강력한 영웅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프레이야가 그 때에 벨을 잡으려고 한다면 5명의 영웅간 유대는 깨질 것이며 5명의 영웅을 가르키는 파밀리아 연합은 파멸입니다.
그리고 흑룡은 앞서 말햇듯 추정 lv.8~9 굉장히 강력한 보스 몬스터입니다. 벨은 물론이고 각각의 영웅이 한 마음이 아니고선 절대 격파할 수 없습니다.
이 조건상 프레이야는 반드시 벨을 포기해야 합니다.(하지만 그럴리는 없겠죠 그렇기 때문에 무언가의 계기가 필요)
따라서 전개 순서를 따지자면 무언가의 계기<프레이야의 벨포기<5명의 영웅 파밀리아 연합 결성<흑룡전<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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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과 싸울계기는 있을까?
물론 흑룡의 수호도 받는 마을(헤스티아가 납치당한 후 있었던 마을)도 있고 작중 묘사중 흑룡이 직접적으로 오라리오를 쓸고 다닌다 던가 하는 묘사는 없기에 흑룡전은 어쩌면 터무니 없는 말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흑룡전은 벨의 탄생배경과 관계가 있기에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벨은 제우스라는 신에게 키워졌고 제우스라는 신은 몬스터에게 당해 사라진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닌 제우스 파밀리아는 바로 흑룡전으로부터 붕괴되었고 흑룡은 직접적인 관련이 없지만 같은 몬스터이기 때문에 숙명처럼 죽일 것을 각오할 수 도 있습니다.
또 작은 가능성으로 키워졌던 제우스가 왜 하필 왜딴 시골 마을에서 부모님 없이 있던 벨을 키웠는지에 대한 의문입니다.
제우스또한 헤르메스처럼 영웅의 가능성을 재는 것도 좋아할 수 있기 때문에 벨에게 재능이 있다면 그를 일찌감치 보고 키웠을 가능성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헤르메스가 말하길 제우스는 벨의 적성은 최악이라 했습니다. 가능성이 없다고 스스로 말했는데 왜 구지 벨을 키웠을까요? 자애의 신일까요?(헤스티아?) 많은 사람들이 추측하길 벨의 부모님은 제우스 파밀리아의 일원이었을 가능성이 있었다고 추측합니다. 당시 어렸던 벨에게 충격일 수 있으니 그냥 돌아가셨다고 말하고 사실은 제우스 파밀리아의 몰락의 원인인 흑룡전과 관련되어 사망이나 실종을 했던 일을 거짓말 했을 수도 있습니다. 또 헤르메스가 말하길
제우스의 후예라고 표현했는데 단순히 가족으로 키워졌기에인지 부모님이 제우스 파밀리아 일원이기에 자동적으로 가입될 수 있었던 벨이라 표현한건지.. 이는 명백한 추측이기 때문에 깊게 받아들이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두번쨰로 가능성을 재자면 모험자.. 의 사명입니다..(뭐라고!)
오라리오만이 아닌 전세계에 3대 퀘스트들 중 가장 어려운 흑룡전을 품는 것은 당연히 모험가의 로망을 넘어선 사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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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에 생각할 가능성은?
그리고 신 헤르메스는 나중에 이 문제(프레이야와 헤르메스는 궁극 목적이 다름) 로 프레이야와 대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벨 크라넬을 영웅으로 만드는 데는 프레이야, 헤르메스 모두 찬성하지만
프레리야의 최종 목적은 벨 크라넬의 득(?)vs 헤르메스의 최종 목적은 벨 크라넬 영웅 탄생 or 흑룡퇴치(벨짱짱맨) 정도
작중묘사에서도 헤르메스의 당장(시급한 문제)에 가까운 의견에는 찬동하지만(벨영웅만들기,벨 돕기, 벨의 영혼 성숙) 궁극적으로 제거(목적이 다르기 때문에)할 수도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그리고 프레이야가 헤르메스에게 선고했죠 벨은 자기만의 것이라고 반대로 헤르메스 신 특성상 중립에 가깝고 회피하는 특성이 다박하지만 목적을 위해서라면 의외로 담대해지는 경향도 보입니다.(11권 제노스전 제노스 중 한명에게 벨에게 죽어라<이로 인해 벨과 사이가 나빠질 수도 있는데도 말이죠 혹은 우라노스, 펠즈에게 가짜 미궁지도를 주는 등)(난 벨만 짱짱맨만 만들면되!)
순서를 추가하자면 헤르메스vs프레이야 분열<_무언가의 계기<프레이야의 벨포기<5명의 영웅 파밀리아 연합 결성<흑룡전<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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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전이 결말에 가까운 내용이야?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건 뻘글에 가깝습니다만.. 또 이건 이제와서 하는 말로 쓰면 안되기도 하고.. 흑룡은 최종 보스가 아닐 가능성이 있습니다.(그럼 뭔데) 결국 흑룡도 오라리오 아래 던전으로 부터 나왔고 59계층의 핀의 말을 인용하자면 추정 lv.7의 강력한 여성형 모습의 타락한 정령 몬스터조차도 본체가 아니라는 말을 했었습니다. 그렇다는 것은 본체는 그 보다 강력할 수 있다는 말이 되며 앞서 나온 정령 몬스터와 동격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니 적어도 흑룡정도의(lv.8) 힘이 담겨져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는 미지에 대한 말이기 떄문에 더 이상 쓸경우 망상이지만 미지이기 때문에 알 수 없어서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왜 잘먹고 잘 살던 흑룡이(3대 퀘스트 몬스터 레비아탄, 베히모스 포함) 던전으로부터 나왔는지도 의문이고 만약 나왔다면 자의(제노스들처럼 지상의 삶을 품었다던가)인지 타의(자기보다도 강력한 몬스터에 쫒겨 나왔다던가)인지에 대해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결론은 가 봐야 압니다만 흑룡전에 앞선 내용을 예측하는 것이 주 목적이었고 이건 여담이니.. 이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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