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화에서 오노데라가
얘기해줄것같은데..치토게 없어지고 저렇게 무기력해진거보고 신경많이 쓰였을듯
치토게 없어지게 된 계기가 그때 고백했던일 말곤 없으니
오노데라 표정도 그렇고 땡땡이 치면서까지 바로 해야되는 말이면
어디있는지 알것같다는거거나 그날 있었던 일 얘기하는거거나..
그 정도일듯
노트까지 본 시점에서 대사나 표정도 그렇고 종업식때 엎드려서
존나 무기력한거보면
라쿠가 거의 치토게 쪽으로 기운것같기도 한데
어차피 신혼에피 치토게만 안나온 시점에서 치토게루트라고 확정된거지 ㅎㅎ
유이한테도 그랬고 오노데라랑 크리스마스 이벤트때도 그렇고
이미 라쿠한테 약속의 아이는 그렇게 중요하지않음 지금 사랑이 중요하지 ㅇㅇ
학교에 나오는일 없었다는거 보면 다시 등장까지 시간 걸릴것같기도하고..
치토게 엄마한테 간거아님? 대화보니 아빠는 뭐 알고있는것같은데 다시 미국갔거나.
여름방학에 만날듯 ㅇㅇ
마치..
우연히 치토게 찾은 라쿠가 달려가니까 치토게가 존나 도망가고
따라오지말라하는데 겨우겨우 따라잡아서 팔잡는 순간에 우당탕탕하고 뒹굴고
라쿠가 왜 말도 없이 사라졌냐면서 다들 많이 걱정했다고 화내겠지
치토게가 뭔상관이냐고 화내고 뿌리치려고 하니까 라쿠가 상관있어!! 하더니
심호흡 한번 하고 존나 진지하게
널 좋아하니까 걱정하는건 당연하잖아..
치토게 순간 벙찌고 하지만 넌 오노데라를.. 하는데
라쿠가 곤란한 표정으로 뭐야 어떻게 알았어..? 하더니
사실 둘다 좋아했거든 하고 치토게가 이런 썩을 콩나물이! 주먹질 하려는데
라쿠가 막고 하지만 이제 정했어 진짜 사랑을. 치토게 니가 좋아.
치토게 펑펑울고 존나때리면서 바보멍청이콩나물 하다가 나도 좋아..
하고
끘
열쇠고 자물쇠고 약속의 아이고 다버려라 ㅎㅎ
소설잘썼습니다 빠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