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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진강 깎아내리는 사람들은
암존 역시 강룡에게 팔 잘리고 어버버 거리다가 허무하게 털렸더라도 암존을 육진강 마냥 호구 취급했을까?
내볼때 절대 아님
분명 강룡을 탈존자라고 주장했을듯
이건 진짜 레알 팩트인게 당시 암존이 팔 잘리고 한화가 끝나자마자 다음화가 나오는 일주일동안 강룡을 탈존자 확정짓고 설레발 쳤는게 똑똑히 기억남 ㅋ
근데 막상 다음화에 암존이 한팔로도 졸라 잘 싸움 ㅋㅋ
만약 그때 암존이 그 기세로 계속 털렸다면 암존을 븅신취급하지않고 강룡 탈존자 확정지었을듯 ㅋ 심지어 겨우 이긴 지금도 탈존자 주장했던 놈들이 있었는데 그보다 더 쉽게 털었다면 오죽 했을까 ㅋ 아마 탈존자를 넘어 마교주급이라고 했을듯 ㅋㅋㅋㅋ
팩트인지는 모르겠는데 육진강과 용비의 싸움은 책 분량 문제때문에 기존에 구상했던 싸움씬보다 줄였다는 얘기가 있음
그게 사실이고 혹 육진강이 용비를 죽기직전 까지 몰고 가며 싸움이 엄청 치열했더라면 저들의 육진강 평가는 달라졌을까?
내 예상엔 그 역시 아님
왜냐? 이제껏 용구에게 제법 비볐던 잔월,장운 이런 애들을 씹호구 취급 하는것만 봐도 답나옴
과정이야 어찌됐든 결과만 놓고 보자면 잔월,장운은 존자급 용구를 1대1로 기절직전까지 몰고 갔다가 팩트인데
웃긴게 용구는 철저하게 결과만 놓고 저들에게 기절직전까지 갔는걸로 깎아내리면서
반대로 쟤들 둘이는 결과는 집어치우고 과정을 따지면서 깎아내림 ㅡㅡ
한마디로 용구에 관련된건 좋게 말할 생각이 없음
양쪽다 깎아내리자니 한쪽은 결과를 따질수밖에 없고 한쪽은 과정을 따질수밖에 없는거지 ㅋㅋ
쉽게 말해 용구가 이긴 애들은 용구가 잘한게 아니라 걔들이 못한거고 걔들이 용구를 몰아붙힌것 역시 걔들이 잘한게 아니라 용구가 못한거다라는 결론이 도출됨
반대로 강룡이 이긴 애들은 걔들이 븅신이 아니라 강룡이 존나 쎈거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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