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공략 멤버에 대한 재해석.
드라이는 일단 메인 인물이라 다음 에피라고 생각되는 문공략에서도 활약할 것으로 보여집니다.여기 까진 뭐 일반적으로 다들 하시는 생각이실텐데.
새롭게 생각해야될 부분은 앞부분.
즉 지금 북부와 AL의 싸움에서죠.
대부분의 사람들이 파올로가 문공략 핵심인물이다 하고 말을 하는데 사실 전 파올로가 문공략에 뭐하러 필요한지 모르겠는 입장이라..
각설하고.
북부와 AL의 전쟁은 둘 다에게 치명적인 패배를 안겨주는 쪽으로 끝날 경우.
결과적으론 AL의 승리겠죠. ( 북부는 모든 전력 다 온 것이니까요. )
그리고 드라이가 말한 ' 그 남자 ' 그리고 ' 마지막 한 조각 ' 이걸 미뤄볼 때 다른 3인중 한명이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죠.
드라이는 희생에 익숙하고. 북부를 막을려면 본인이 갈 수 밖에 없는데 가기 전 걱정거리인 것중 하나가 아직 마지막 멤버가 안들어왔다는 거죠.
이걸 다른 시점에서 해석해서 보자면
드라이는 지금 아린에 같이 내려간 콜히를 문공략 중요인물로 보지 않았을 ' 가능성 ' 도 있다는 겁니다.
정말 중요한 인물이였다면 뺏었겠죠. 드라이는 리아의 강함을 충분히 알고 있고 북부의 세력 역시 어느 정도 수준인지 가늠하고 있었고
( 기사의 질은 그쪽이 높다는건 최근 화를 보면 드라이가 제대로 파악하고 있었다고 할 수 있을 정도죠. )
거기서 나올 피해를 감안했음에도
아슬아슬하게 유지되는 선. 이라고 말하죠.
즉 주요인물들 다 잃어도 다음 에피에 관련된 문공략 멤버는 따로 있을 가능성도 있다는 겁니다.
지금 저기에 내려간 인물들은 북부를 막을 세력일 뿐일 수도 있죠. ( 사실 그럴 가능성이 커보이는게 서로 스토리가 맞물리는 애들이 많죠. )
지금 북부와의 싸움에서 드라이를 포함한 AL 전원이 북부와 서로 치명상 입고 무승부로만 끝나도
이미 다른 멤버들을 구상해둔 상황이라면....
드라이는 문공략 에피에서 회복의 시간을 갖고 뒤늦게 나타나서 남은 영식들을 처리하는 역할을 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북부를 상대하면서 손해가 없을 것이라 생각하고 내려온 것이 아니라
드라이는 ' 처음부터 ' 손해를 감수하고 그 손해치를 기준으로 계산을 끝낸채로 내려왔죠.
( 근데 드라이 생각보다 북부가 많이 쎄네요. 리아를 핵으로 잡으려 했던걸로 보면 계획이 좀 얕은 느낌. )
이렇게 보면
1. 문공략 멤버는 이미 다른 멤버들로 꾸려져있다. ( 고로 지금 콜히들 다 죽어도 필요없을듯? < 해동중인 콜히와 그 한조각이 중요인물일듯 )
2. 이에 관련된 내용들은 작중에서 꽤 드러난 상태. ( 하지만 문맥이 엉망인 작가님으로 미루어볼 때.. 함정카든 꽤 있을듯.. )
3. 지금 아린에 내려온 AL은 모든 전력이 아니고 북부는 모든 전력이기 때문에 서로 치명상 입고 끝나도 AL의 승리로 끝날 것이며
레니를 뺀다해도 문 공략멤버는 상당히 강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근데 그 남자 = 마지막 조각 ? ???
이제 슬슬 3인 나올 때 됐는데..
3인 중 2명은 얼어서 깨우는 중이고 나머지 1명은 살아있는데 행방불명이라 찾는거였다면... 그래서 드라이 내려와도
문공략에 차질 없다는 거라면 소금...
나머진 없어도 충분히 대체가능한 인력이라고 봅니다.
안나온 1명도 있구요.
일단 황제 제외하곤 사실상 가서 핵심역할을 할 수 있는 조건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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