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 위주 떡밥을 추려 추리를 해봤습니다.(주관적)

작가님이 뿌려놓은 떡밥은

로스트테크놀러지, 관찰자, 괴수, 인형으로된 기계(ppp), 꽃집소녀, 아직 꺠어나지 않은 콜히, 문과 문지기

정도로 상당히 많습니다.

그럼 여러사람들의 추측글을 바탕으로 생각해보고 소설을 써봅니다.

예전에 제가 쓴글을 흥미롭게 봐주신분들이 계셔서 다시 글을 올려봅니다.

본글을 주관적인 글임을 인지하고 봐 주시길 바랍니다.

현재 사람들이 예측하고 있는것은 관찰자는 문건너편의 사람들이고 그들은 문건너편의 행성 지구에서 파견된 자들이다.

이건 지금 있는 성계에 이미 있는 루인사밑에 애들입니다. 마지막에 자일가에게 꼬실려고 나타난 남자가 루인사 회장이라고 언급됩니다.

고로 이들이 지구에서 파견된 자들이라기엔 앞뒤가 안맞습니다. 루인사 회장이 그랬죠. 문건너편에서 잃어버리고 왔다고.

그말인즉 문건너편에서 무언가 큰 사건이 있었고 그로 인해 도망치듯이 나온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에피스도마지막 xx가 아니라는 대사가 있죠. 이말은 다음 에피소드에 핵심이 되는 단어일 것이고 인류,인간등으로 추측하고 있고

이게 사실이라면 루인사도 본래 인류의 개조인간일 것이고 본래 문건너편에서 쫓겨났다고 봐야합니다. 잃어버린것은 인류,인간 이런걸 비꼬아서 잃어버렸다고 한것 같습니다.-이부분은 추상적인 의미로 봐주시면 좋겠네요.

그럼 과연 문건너편에는 본래의 순수한 인류가 존재하는가?

예전에는 존재했지만 지금은 존재한다고 보기힘들거라고 봅니다.

분명 드라이는 문건너편의 괴수를 토벌해서 앤이 평화롭게 살기를 원합니다. 허나 괴수가 나타난 시기와 너희는 인간이 아니라는 대사가 나온시점이 거의 일치하며

괴수가 나타났을때 우연이라기엔 너무나도 4대세력이 대항하기 힘든 기술들만 꼬집어서 만들어진점도 눈여겨 봐야합니다.

괴수들은 매우 급속도로 성장했습니다. 과연 이들이 갑자기 생겼을까요? 네 그렇습니다.

제가 보기엔 지구에선 우주로 진출하기위해 더 높은 이상을 추구하기위해 과학기술을 발전시켰지만 결국 인체의 한계가 문제였고 지구에서도 각 세력이 있었고 서로 경쟁하듯이 신인류를 만들어 우주로 쏘아 올렸고 수많은 신인류중에 멸종하고 번영을 누리고 남은 것이 4대 세력이라고 봅니다.

이들 4대 세력은 지구인들의 바람대로 번영은 하지않고 결국 서로간에 전쟁을 했으며 이에 실망하고 위협을 느낀 지구인들은 4대 세력 신인류를 멸망시키기 위해 인격을 배제하고 오로지 인간을 죽이라는 명령만 심은 키메라를 만듭니다. 그.것.이 바로 4대 신인류가 괴수라고 부르는 것들이고 그 영상과 괴수의 탄생시기가 겹치는게 성립됩니다. 신인류를 우주에서 없애겠다는 말이죠.

하지만 이 키메라(괴수)는 매우위험했기에 지구인들은 최고의 과학기술로 문을 만들었으며 문지기(최첨단 기계?생명체?)에게 무시무시한 무기들과 함꼐 방어 임무를 맡깁니다.

하지만 여기서 오류가 생깁니다. 드라이는 분명 문건너에서 괴수를 와 싸우지 않게 하겠다고하는데 이건 두가지로 나뉘게 됩니다.

1.문건너에 괴수가 있거나 2. 이를 탄생시킨 인류가 있고 그 인류와 싸워 괴수의 치명적인 약점을 알고 있을 인류를 말살한다는 것이겠죠.

다시 원점으로 4대세력이 괴수에게 대책없이 무방비하게 학살당할쯤 마더나이트가 등장해 ab소드를 뿌려댑니다. 과거 각 세력의 영웅들은 ab소드없이 대항했습니다만 워낙 지켜야할 성계가 광범위하다보니 한계가 있었고 마더나이트의 기사창단에 힘입어 겨우 대항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마더나이트는 어디의 인물인가?

많이들 예상하지만 이번에 관측자들중 새로운 소드기술이 마더나이트의 ab소드(안티베리어 소드)의 기술을 따라잡는데 200년이 걸렸다고 합니다.

루인사는...과거 로스트테크놀러지의 기술력을 어느정도 가지고 있다고 묘사됩니다. 허나 이보다 훨씬 앞선 기술력은 어딘가에서 가져온 기술력이고 괴수의 베리어 기술은 창조자들이 가지고 있는 기술이고 그것을 파훼할 기술 또한 보유하리라 봅니다.

네. 마더나이트는 지구의 인물입니다. 그럼 왜 건너와서 무기를 만들고 기사단을 창설해 멸망을 막아 주었는가?

추측1. 지구는 괴수(자신들이 만들어낸 키메라)와 전쟁중이고 매우 위급하여 신인류를 살려 괴수의 세력을 약화 시키기 위함이다.

추측2. 지구에서는 세력들이 존재하고 지구대부분을 장악한 세력의 반대파로 그에 대응하기 위해 신인류로 손을 뻗었다.

추측1로 하면 마더나이트의 행동으로 볼때 성립하지 않습니다.(매우 거만합니다)

추측2일 경우 영상에서 나온게 마더나이트라면. 마더나이트는 신인류에게 너희는 인간이 아니고 괴수가 무엇인지 알려줬을 것이며, 문건너에 무엇이 있는지까지 알려줬습니다. 문공략의 동기부여를 해준것입니다.

허나 마더나이트는 기도 전쟁을 기점으로 사라졌으며 예상외의 괴수를 관찰자들은 눈여겨서 관측하는 점또한 살펴봐야 합니다.

예상외의 괴수여왕은 기도전쟁 이전에도 있었으나 프레이의 영향으로 괴수들은 인간의 언어와 기술을 사용합니다.(정확히는 프레이에게 배웠겠으나 프레이는 인류에게 배웠기 떄문입니다.) 즉 괴수는 이제 순수한 괴수가 아닌 괴수+인간이 혼합된 생명체에 가까워졌습니다.(예로는 프레이가 대표적) 

그렇다면 행방이 묘연해진 마더나이트는 어디로 갔는가?

마더나이트는 1. ppp가 쏘아올린 씨앗에게 간다( 현재의 4대인류에게 도움을 주듯이...)

                   2. 본래의 인류로 돌아간다(후이을 도모하기 위해서)

                   3. 제3의 세력으로 간다.(현재 나오지 않은 미지의 세력)

ppp는 현재 시작했기때문에 경과를 지켜봐야하는 기계인간(생체기술) 입니다. 1은 배제.

위의 2추측을 바탕으로 한다면 2는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지만 매우 위험하다고 보입니다.

3. 제 3세력이라 썼으나 마더나이트가 인류에서 기술을 가져 왔지만 마더나이트또한 신인류의 잔재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저는 3번으로 생각합니다. 마더나이트가 순수 인류라기엔 무언가 꺼림칙한 표현과 문을 건너는게 보통 인물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스스로 몸을 개조...너무이야기가 세니 이건 생략하겠습니다.

어나더 마지막의 세계관은 앞으로 펼쳐질 세계관보다 훨씬 미래의 일입니다.

새로운 정부기관이 생겼으며 엔딩을 암시하는 떡밥인 인류, 기계, 괴수,키메라의 경계가 없어진다는 것은  모두 섞인 것,

이는 모든걸 포함하는 새로운 인류이거나 공존을 의미한다고 봅니다.(저는 공존에 중점을 두겠습니다.)

이런 바탕을 그려놓고 다음 에피소드에서 무엇을 다룰지 살펴 봅시다.

다음에피소드는 문입니다. 문공략이죠. 작가님이 에피소드 1부터 하려했으나 이해를 돕기위해 에피소드 0을 쓰셨습니다. 후에 프레이와 앤의 관계를 이해 시키기 위함과 프레이가 어떤인물인지 추후에도 필요하다고 생각하셨기때문이라고 하셨죠. 그래서 에피소드는 대부분 큰 세계관과 설명이 많습니다.

어나더에서는 마지막 엔딩에 대해 살짝 떡밥을 던지기위한 뼈대를 세워두신것 같습니다.

본론으로...

아직 깨어나지 않은 콜드히어로가 있습니다. 피를 다루는 콜히(오랜만이라서 이름이 ...)가 우린 보험이라는 식으로 설명한 것으로 봐서는 상당히 강력한 콜히이고

AL의 비장의 카드가 되리라 봅니다. 그리고 내용을 암시하듯 미래를 예측하는 점쟁이가 있고 거의다 맞아떨어지며 가로우는 매우 신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앤은 모든것을 잃고 검은소녀와 여행을 떠난다.

이건 앤에게 매우 큰 갈림길에 놓이게되고 저 선택을 하게 된다는 걸로 보입니다.

AL을 무너 뜨리는데 최대의걸림돌이 될 레오. 그리고 금발소년.

앤이 모든 것을 잃는 다는것은 AL이 바라는 이상적인 의미가 사라지고 레오와 금발소년이 죽거나 떠나며 ppp도한 사라지고 주변엔 아무것도 남지않게 될 상황이겠죠. 허나 레오는 쉽게 죽이지 않을 앤빠라서 죽진 않을듯하고 거리가 멀어진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앤이 레오에게 그러죠 "뒤돌아 보지말고 앞으로 걸어가라고"

al에 최대의 방해가된다는 레오. 아마 문공략성공 후 가장중요한 순간에 반기를 들게되고 드라이쪽 세력에 치명타를 날릴 것으로 보입니다. 그것으로 최종목표를 앞두고 서로간에 피터지는 전쟁이 되겠죠. 결국 al은 전쟁의 여파로 무너지고 기계들은 자율 보존명목하에 인류공격을 제한해둔 기술력을 무시하고 인류를 공격할 것입니다.(A-10의 인간 공격 떡밥) 이로써 신인류vs괴수vs기계(ppp기술력. 쏘아올린 씨앗은 아닙니다 올지도 모르겠지만...)

이렇게 앤은 모든 것이 무너진 가운데 머리에 심어진 사상력이 각성할 것이고 이를 검은 소녀는 앤을 데리고 떠납니다.

목적지는 1.마더나이트가 있는곳.(제3세력)

             2.ppp가 쏘아올린 씨앗(기계세력)

             3. 괴수의 본거지 피어쪽.

저는 2번이나 3번으로 보고있습니다. 앤은 아마 각성을 통해 달라지겠으나 인류를 위하고 괴수는 극히 싫어하나

인류를 지키기위해 괴수를 지배하던가

인류는 방법없고 말잘듣는 기계애들에게 가서 조기 교육을 하던가

마더나이트에게 가서 조언을 구하던가

무엇하나 명확한게 없습니다. 이건 작가님이 아실테고...각성한 앤은 붉은 눈(아마도 사상력 코드를 이용해서 괴수조종능력이 아닐까 합니다)을 이용해 괴수들을 조종하는 3번으로 보고있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건 데리고 가는 소녀의 정체입니다. 그나마 괴수쪽에 가깝다고 추측합니다만 이또한 과거 멸망한 신인류의 생존자일 가능성도 있기때문에 알 수 없습니다.

그럼 검은 소녀는? 저는 에피소드중에 계속 클로징업되고 의미심장한 표정단독샷을 보여주었던 꽃집소녀로 보고 있습니다.(히어로편)

네. 지금의 앤의 경위를 보면 마더나이트와 흡사하고 제2의 마더나이트로 볼 수 있습니다.(신인류보다 앞선 기술력도 한몫하죠)

문공략에서는 규합된 인류의 최대힘과 vs 문과 그너머까지 보고 있습니다만. 문공략은 성공하나 건너편의 공략까지는 완벽하게 해내지 못하리라 봅니다.

관측자중에 ㅅㅓ부은하계를 공포에 떨개한 자라던지 그외 다른자들도 상당히 강합니다. 즉 적은 너무나 강대해서 관측자들이 나서서 도와줘도 힘들만큼

문건너편의 존재들은 무시무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 그들이 와서 처리하면 될문제를 지구인들은 괴수를 만들어 신인류를 멸족하려 했느냐?

코스트문제도 있으리라 봅니다. 자국민 피해는 서로간 피했을테고 그에 결론난 것이 괴수겠죠.

쓰다보니 너무길어졌네요. 대충 몇가지 떡밥만 정리해서 추리해보았습니다. 그외에도 떡밥들이 더 있지만 아직 밝혀지지 않은 내용들이 많아 쓰기엔 좀더 시기가 필요해 보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레오와 다니엘은 후반부의 메인에 근접한 케릭들일 겁니다. 허나 주인공은 아닐 것같군요.

분명 작가는 레오vs레니 리벤지를 시킵니다. 둘중 하나가 죽거나 불구가 될것으로 봅니다. 김성민작가님이라면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