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엔 말이죠
나이트런 망함의 이유은 너무 질질 끌었음.
괜히 지가 보여주고 싶은거 다 보여주겠다고 분량 억지로 늘리고
그림체는 퇴행...대사량도 쓸데없이 많기만할뿐, 가독성도 씹망이고 중2병으로 오글거리고
맨날 똑같은 소리 쳐반복해서 아무런 느낌도 안듬.
진짜 실력있는 만화가들은 아무리 자기가 넣고 싶은 부분이 있더라도
핵심 알맹이들만 남기고 나머지는 다 쳐냄.
그냥 토발편 끝내고 히어로편잠시 하다가 나이트폴을 깔삼하게 30~40화내로 끝내버리든가하고
나이트런 사이드? ㅈ망스토리 집어치우고
나이트런 EX문 오프닝이라는 희대의 핵폐기물을 10화정도로만 압축(키메라 다 집어치우고 앤 주변 인물들 설명도 좀 빼)
그리고 바로 비숍 공략하러 가는거임.
솔직히 프레이편 마지막에서 루인사 ㅈㄴ기대했는데....갈수록 실망뿐이더라...
이 작가는 지 욕심을 자제하지 못했음.
이제와서 이런게 뭔 의미가 있겠냐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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