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구를 달리는 스푸트니크
미답의 하늘을 거니는 운송원, 나사 빠진 은발 위정
서기 2030년 7월 7일 구 일본 시간으로 16시 32분 16초――인류는 하늘을 빼앗겼다.
갑자기 상공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비행 물체 『위정[새틀라이트]』의 무차별 공격으로
모든 항공기가 경계 구역[레이븐 벨트](199피트)이상의 고도를 날수 있도록 허가 할 수 없게 되었다.
사람들은 저공 비행에 특화된 초저 고도 비행정[ULF]를 개발했지만 그래도 본래의 스피드에는
도저히 미치지 못했고 하늘을 잃은 대가는 너무도 컸다.
그런 시대에 안전 영공을 훌쩍 넘어서 항공수송기를 움직이는 운송원이 있었다.
선단을 편성하고 물자를 나르는 것이 상식이 된 시대에,
은발의 강아지 귀 소녀 첼시화 함께 고고하게 하늘을 달리는 남자.
――이바 타크로우.
북태평양 항로의 가장 빠른 횡단 기록 보유자[레코드 홀더]인 그의 앞에는
오늘도 실현 불가능한 의뢰가 찾아온다.
| 
보상
사이트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불편에 따른 보상을 지급합니다. [자세히보기] 를 누르시면 수령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