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립성 저혈압때문에 군대에서 뒤질뻔한썰
때는 점호시간이 끝나고 한창 아이돌보고있을때
침대에 앉아있던 나는 찌뿌둥해서 침대에서 일어나 기지개를 켰고
그순간 눈앞이 컴컴해지더니 눈을 뜨니 나는 라디에이터 옆에 앉아있었고
등이 조금 욱씬했으며 앞에는 후임들이 있었다
000병장님 괜찮으십니까?
옆자리 후임이 말하길
기지개를 켜자마자 라디에이터를 뒤로한채 쓰러졌다는것
신기하게도 그높이에서 떨어졌는데 등만 그때 잠깐 욱씬하고 말았음 내 맷집이 좋은건지
만약 머리가 라디에이터 모서리에 닿았더라면...
지금 츄잉 못하고 있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