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에 보고 왔습니다 ( 노스포 )
F열 8번자리 완전 정중앙이라 굉장히 편안하게 관람하고 왔네요
그 와중에 영화 보다가 팔 쭊 펴고 기지개 펴는 정신병자, 폰 만지는 할아버지
저거 그거임!!! 하면서 아는거 떠드는 사람
화장실 간다고 나가면서 존나 시끄럽게 떠들고 나가선 더 크게 떠드는 아줌마들
영화 보다가 중간에 전화받는 아줌마
등등을 제외하면 아주 좋은 관람이었던것 같습니다
영화는 정말 마블 팬들에게 헌정하는 영화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 정도로 엄청난 영화였구요...마치 울버린을 떠나보내는 영화 로건처럼...
역대 어떤 영화에 나온 캡틴보다도 엔드게임의 캡틴 아메리카가 가장 멋있고 전율했습니다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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