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강룡의 상태를 보니...
지금 강룡의 상태가 파천신군이 패도를 걸을때의 심리상태와 비슷하지 않을까요.
무분별하게 학살하는 자아와 나는 그래도 최소한의 것은 지키면서 패도를 걸었다 라고 생각하는 자아가 혼재돼 있었을것 같네요.
평상시에는 강룡한테 자신에 대해 말한것과 암존을 상대할때의 자비로움을 가지고 생활했지만
지금의 강룡처럼 자극이 주어지면 막사평이 죽을때의 파천신군의 묘사처럼 돌변하지 않았을까...
강룡의 심리묘사를 보다보니 문득 저런 생각이 드네요.
물론 뇌피셜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