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O의 매인디쉬는 확실히 모에가 아닙니다.
대다수의 라이트노벨들의 갈등의 주된 요인은 연예문제 입니다.
판타지 없이 연예로만 인기 끈 내여귀나 토라도라는 말할 것도 없고
요즘 꽤나 핫한 데이트 어 라이브는 스토리컨샙 부터가 쥔공이 정령하고 데이트 하는 이야기이며
이재는 라이트노벨의 고전이라 평가할만한 작샤, 제사 역시 주된 스토리라인은 연예 입니다.
그런데 소아온의 주된 스토리라인이 키리토가 알콩달콩 연예하는 스토리 인가요?
매인히로인인 아스나는 반 농담으로 공기 소리 들을 정도입니다. 권마다 늘어나는 키리토 하렘?
내 확실히 그게 인기요인일수는 있겠죠. 그런데 그게 주된 갈등의 요인인가요?
만약 엘리스가 남자라면 시노논이 남자라면 전개가 아주 안되는 그런 스토리인가요?
아니죠.
도대체 어떤 정신나간 모에 소설이 한권 내내 히로인 얼굴 한번 안 비춰줍니까?
내여귀 같은 작품이 그랬다가는 난리가 나다 못해 폭동이 일어납니다.
밑에글 보면 알겠지만 저는 SAO에 모에가 없다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그 모에로만 스토리 전개가 이루어 지지는 않는다. 오히려 전체적인 스토리에 있어서 모에는 곁가지에 불과하다 라는 이야기 입니다.
음식으로 비유한다면 상당수 라이트노벨이 딸기주스라면
SAO는 딸기로 데코레이션을 한 생크림캐이크 같은 느낌입니다.
딸기가 돋보이며, 그것이 세일즈 포인트 이기는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딸기는 결국 조연 이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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