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치 속의 드래곤볼.
드래곤볼 빠인 쿠보가 그리는 블리치 속에서 보이는 드래곤볼을 정리해봤으요. 심심해서 해봤으요.
1.이치고-손오공
순수혈통 전투민족이라 싸울수록 강해지는 손오공과 전투 때마다 무언가를 배우는 흡수력 최강의 이치고.
물론 소년물의 정석인 패턴이지만 두 사이의 공통적인 요소는 허세.
자기 아들과 최상의 상태로 싸우라며 셀에게 원두...아니 선두를 던져주는 손오공이나(오반은 뭔죄) 자기의 왼팔과 왼다리를 베라는 전설의 허세고.
2. 뱌쿠야-베지터
사이어인의 왕자와 소사의 귀족. 자부심 쩖. 첫등장 포스도 쩖. 주인공이 반드시 넘어야만 하는 상대.
...그러나 갈수록 잉여화. 뒤로 갈수록 8:45 자부심은 하늘나라로. 베지터는 털리는 게 일상이 되며(기뉴특전대에 털리고 프리더에게 털리고 18호에게 털리고 셀에게 털리고 부우한테 털리고 부우에게 또 털리고...) 뱌쿠야는 블게에서는 설명 생략.
3. 오리히메, 챠드-크리링
우류 빼면 인간계 최강(사실 오리히메 능력을 공격적으로 사용하면 명실공히 최강). 그리고 거기까지.
주인공의 절친한 친구라는 설정에다가 "...크리링이...죽었어..."에 이은 "차드의 영압이...사라졌어?!"만 보면 챠드-크리링이 완성되지만,
쿠보가 차마 챠드의 울부짖음에 각성하는 이치고를 그릴 수는 없었던지(vs 우르키오라전에서 오리히메 자리에 챠드를 넣어서 상상해보세요)
각성제의 역할을 오리히메에게 분담시킴.
4. 우류-피콜로
주인공의 전(前) 라이벌. 그리고 패션센스. 망토에 집착.
5.우르키오라-프리더
최강급 포스. 3단 변신. 손가락에서 빔. 각성 주인공에게 영혼까지 탈탈 털림.
6. 켄시로와 증발몬들-런치
증발.(런치는 드래곤볼 작가가 까먹어 증발한 비운의 캐릭터)
7. 돈 칸온지-미스터 사탄
대외적인 인간계 최강.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요정도네요. 더 있을 것 같지만 이거 하자고 드래곤볼 등장인물 이름 찾기도 귀찮...
아, 전부 국내 정발 코믹스판 이름입니다.
2단변신~
근데 우르키오라도 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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