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도그데이즈 3기 8화 - 드디어 풀린 5명의 떡밥
(발레리의 옷을 입은 아델 짤방)
2기때부터 줄곧 떡밥으로만 남겨졌던 4인방, 3기에서 새로 나온 "피이"라는 파스티아쥬의 마지막 국왕의 떡밥.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했던 이 파티의 떡밥이 드디어 풀리면서 진지함도 있었고, 오랜만에 재밌게 봤던 것 같습니다.
브리오슈 달키안 = 히나의 어린모습(!!)과 그녀의 오라버니 이스카의 옛모습(지금과 다를바가 없지만요ㅋㅋ)
그리고 자칭 마왕님 = 발레리의 옛모습! 그땐 포니테일이였군요?
이스카는 왜 지금까지도 동안이냐와, 달키안은 왜이리 오래 살았나라는 떡밥이 여기서 풀리더군요.
마을이 마물들에 의해 공격당할 때, 이 남매는 끝까지 싸우며 살아남았지만, 그 때 마물들의 피를 뒤집어 쓴 나머지
"죽지도 않고, 성장도 멈춰버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어떻게보면 저주같기도 한...
가운데가 영웅왕 아델라이드의 옛모습, 오른쪽이 파스티아쥬의 마지막 국왕 피이의 옛모습.
옛날의 백ㅎ...아니 옛날의 영웅과 소환자의 콤비입니다. 하아.. 예쁘다..
그냥 히나가 귀여워서 올립니다. 왜이리 귀엽나요ㅋㅋ큐ㅠㅠ 이 귀여운 검사가 지금은 멋진 검사가 되고..
드디어 5인팟 결성(이 당시에는 거의 최강팟). 정말 하나하나가 다 멋지고 예쁘고 귀엽고..
개인적으로 지금의 영웅x용사 파티에게도 꿀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ㅠㅠ
아델님 기여어! 그리고 비스코티와 갈레트의 선조분들.
그리고 잠시 현재로.. 히나는 지금도 예쁩니다.. 하앍하앍
참고로 히나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발레리가 마물의 연구를 계속하며 도와주어서 가능했다고 하더군요.
좋은 백ㅎ...아니 좋은 커플입니다..(손가락키스...)
이 두 사람은 정말 결말이 안타까웠던...
세계 역사에 이름을 남긴 피이는 제 수명을 안 상태에서, 마지막까지 마물과 싸우고는 돌아와 곧장 쓰러져 버렸고,
얼마 안가 일어나지 않는 긴 잠을 청하게 됩니다. ....아아...묵념...
정말 오랜만에 떡밥이 풀리는 편이었기 때문에 몰입하면서 즐겁게 보았네요. 마지막은...찌통..
아델이 왜 오프닝에서 슬픈 표정을 지었는지 알것 같기도 합니다.. 쿠벨을 보면서 피이가 몇번 생각났을지도 모르고..
5인방의 멋지고 귀여운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으면서도 아련했던 이번 편.. 이제 남은 4명은 본편에서도 많이 나왔으면 하네요.
추가로 발레리는, 마물의 연구를 계속하다가 아예 자신을 마왕이라고 칭합니다. 그후에 마왕타도를 내건 검사들을 상대해주다보니 재미가 들렸고,
나중엔 아예 자신이 연구용으로 키우던 마물들을 이끌고, 마물을 깔보던 귀족들에게 가서 혼쭐을 내주었다고 합니다ㅋㅋ
2기의 평화로움은 잠시 내려놓고, 초반부터 마물을 꺼냈던 3기. (하지만 귀여운 무녀는 언제부턴가 잊혀진지 오래고..)
꽤 만족스러웠던 이번편을 기점으로 스토리 진행에 박차를 가해줬으면 하네요.. 도그데이즈 3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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