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익헨에서 본 단행본 제목좀 ㅠ
한 3년전쯤 받았는데 작년에 실수로 지웠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보고싶어졌는데 단행본 제목이 생각이 안남..에피소드중 하나만 기억나는데 서예 시간에 맨뒷자리 남녀가 붓가지고 성감대 장난치는 내용이거든영
남자가 여친이있는데 옆에 있는 친구한테 붓으로 귀 간지럼태우는데 성감대인듯 여자가 엄청 느껴서
너 엄청 잘느끼네! 하면서 놀리는데 여자가 너도 당해봐라 하면서 붓으로 ㄱㅊ를 간지럼태우는데 남자도 느끼니까 여자가 너도 변태라고 서로 붓으로 쇼하다가 둘다 못참아서 방밖으로 나가서 파워떡침 그리고 엔딩에 결국 전여친이랑 헤어지고 이 여자랑 사귀었던듯
이 작가 남캐는 대부분 뚱땡이 아니면 잘생기지 않은 외모로 그려졌던거 같음 같은 단행본에 조카녀랑 삼촌이랑 하는것도 있었는데 이것도 삼촌이 백수에 돼지였던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