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거는 끝났어.
무엇이 작가를 압박한걸까...
작가의 초심은 분명 이런 스타일이 아니었다.
어떤 시점에서 뭔가 좇같은 거한테 압박을 받았다고밖에 생각할수 없다.
아무튼 진격거는 끝났다.
남은 건 매우 흔하게 볼수있는 소년만화 한 편 뿐이다.
원래의 진격거는 에렌과 히스토리아의 목숨을 건 승부, 그리고 둘 중 하나의 장렬한 전사다.
그런데 작가는 그렇게 할수없었지. 뭔가 좇같은게 있었다.
그리고 작가가 느와르를 버리는 순간 진격거도 그 생명을 다했다.
어떠냐.. 에렌과 히스토리아의 승부를 버리고 나니 진격거가 어찌 된것 같냐.
이건 이제 회복 못한다. 새로운 소년만화 한 편이 탄생했네.
진격거 그동안 흥미있게 봤다. 괜찮은 만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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