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자의 제전에서 가장 지렸던 장면..
개인적으로 왕자의 제전의 한장면 한장면이 다 지렸지만..
그 중에서도...
히비키(골드) 가 레드와 크로스하며 "운명의 초석" 이라는 문장이 나오는 이 장면..
전 이 장면 보고..
"도대체 작가가 작품의 스케일을 얼마나 크고 심오하게 할려고 이런 장면을 집어넣었을까?" 이 생각이 들면서 그냥 지렸습니다..
지금 작품 연재 속도와 등장인물들을 볼때..
이 작품 완결 날려면 진짜 20년씩 걸릴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