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트에서 제일 불쌍한건
페이트 전체적으로 보면 랜서 취급이 ㅆ망이라고는 하지만
페이트 제로 ~ 페스나(ubw/hf/f) 는
그냥 사쿠라가 젤 불쌍하네요.
나름 뼈대 있는 가문에 태어나서 행복하게 살다가
아버지 욕심 때문에 다른 가문으로 팔려가서
어머니/언니와 생이별에
조켄한테 벌레 능욕 당하고
사쿠라 기준 첫번째 구원자였던 키리야 처참하게 죽고
꿈이건 희망이건 없이 살다가
꼴에 오빠라는 열등감 덩어리인 신지한테 맨날 맞고 능욕당하고
페스나 시리즈 넘어오고, 두번째 구원자인 시로 만나고
시로 한테 잘 보일려고 못하는 집안 살림 처음부터 하나하나 익히면서 살림+요리 다 수준급으로 올리고 헌신을 하는데도
뜬금 없이
페이트 루트에선 세이버가 채가고
ubw에선 린이 채가고
hf 은....
취급이 랜서 보다 심한거 같은데
그거 약간 오해의 소지도 있지않나요
성배 대전 끝난 이후로 키리츠구가 아인츠베른 성으로 몇번이나 찾아갔는데, 아인츠베른측에서 배신자를 들여보낼 수 없다던가 일방적으로 막았다고 (...) , 이리야는 그걸 키리츠구가 자기를 버렸다고 오해(?)한거고..?
물론 UBW루트에서 심장 미인 소리 듣는 이리야이긴하지만...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