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본편이 외지주 역사상 연출 원톱임
요한: 조금만 더하면 우리모두 위로 올라갈 수 있었는데...
진혁: 그래 위로 갈 수 있었겠지. 우리말고 너 혼자.
요한: 그럼 나는 이 자리에서... 갓독을 부수고 번너클을 부수고 새로운 크루를 만든다.
바스코: 인과응보다 형석. 자신이 뿌린 씨앗을 스스로 거두고 있는거다. 자신이 살아갈 방식으로.
요한: 장진혁... 그 때 생각나네. 네가 이름도 기억안날 크루의 리더로 있을 때 그 때도 지금처럼 비가 왔었지.
종건: 그래 그 때도 비가 왔었지. 김기명을 보냈던 날도 비가 왔었어.
대사들 전부 ㅈㄴ 와닿고 상황에 몰입감 ㅆㅅㅌ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