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존 평가가 의아해할 이유가 있음?

전쟁이 장기화되면 당연히 양측 모두 온전했던 초반부에 두드러진 활약을 한 인물의 행적이 널리 알려질수밖에 없음

게다가 참전 인원의 8할이 희생된 전쟁이고 남은 이들마저 은거해버린 상황에서 마교대전 내의 활약이 자세히 알려질리는 만무함

그리고 열두존자중 그리고 괴협들 중에서도, 풀피에 그것도 최상위 주교를 원턴킬로 보낼수 있는 인물이 과연 여럿이나 있을까?

세손가락을 꼽을 정도라 보는데

마교대전내에 싸움이 어떻게 진행되었을지에 대한 추측은 전혀 할수있는게 없음 

극단적으로 말하면 기껏해야 독자가 아는 용구홍 파황 천존 지존 등등 극초반부에 어이없이 죽었을수도 있고

용비마저도 초반에 부상입고 후반에 활약했을수도 있음

이런 와중에 작가가 암존에 대해 밝혀준 행적은 구무림 최강자중 하나라고 봐도 무방함, 적어도 지금까지는 ㅇㅇ

‘아니 용비불패에 얼마나 기라성 같은 인물이많았는데 왠 듣도 보도 못한 암존이 구무림 최강이지?’ 이런 생각 가진 분들이 있는거 같은데 기껏해야 아직 고수내에서 마교대전에 대해 언급된 인물 한명이고 그 활약도만 보면 최강자중 하나로 평가 받기는 충분함

어차피 용구홍 등등이 승리로 이끈 전쟁이고 그들의 활약이 컸을껀 자명함 근데 나오지 않은 활약은 근거 없이 치켜세우고 이미 나온 암존의 활약은 축소시키는건 아니라고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