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자루는 천룡인이다.
천룡인들은 세계정부를 만들었던 20명의 왕들중 네펠타리 왕가를 제외한
나머지 19명의 후손들입니다.
이들은 가장 고귀한 혈족으로 누구도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절대권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실제로 사람들을 살인하고 노예로 만들어도 시민들은 저항하면 안됩니다.
절대다수의 천룡인은 자신이 신과 같은 존재라고 믿고 있으며
천한 인간들과 같은 공기를 마시기 싫어서
언제나 둥근 마스크를 쓰고 다닙니다.
누군가 만약에 어떤 이유에서든지 천룡인들을 건들게 되면
해군대장이 출동하게 되고 그사람은 체포당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도 천룡인들에게 거스를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때까지 천룡인에게 무슨 사건이 터졌을 때
항상 키자루가 출동했습니다.
이 당시에 키자루는 중장이었지만
피셔 타이거 마리조아 침입 및 천룡인에게
해를 끼치고 수혈 거부를 하고 죽었을때
아론이 복수를 한다고 덤볐는데 키자루가
출동해서 아론을 체포합니다.
그리고 샤봉디제도에서 천룡인이
하찌를 어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총으로 쏜 것때문에
화가난 루피는 천룡인을 때려 팹니다.
이 소식이 센고쿠에게 알려졌고 천룡인에게
피해가 생겼으니 해군대장을 한 명 출동시켜야 하는데
센고쿠가 굳이 키자루에게 출동하라고 시킨 것도 아닌데
스스로 먼저 센고쿠에게 나서겠다고 말을 합니다.
조로를 죽이려고 할때 레일리가 나타나서
키자루를 저지합니다.
그러자 키자루는 루피를 잡아가지 않으면
천룡인들에게 체면이 안선다고 강조를 합니다.
뭐 여기까지는 해군대장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상전쟁 당시 루피를 보게 된 키자루는
또 천룡인들의 심기를 언급합니다.
아카이누는 루피를 잡아야 하는 이유로
드래곤의 아들이라는 상징성 때문을 강조했고
아오키지 역시 밀짚모자 일당의 잠재력과 위험성을
강조했는데 키자루는 그런것을 고려하지 않고
오직 천룡인의 시점에서만 생각을 합니다.
즉 천룡인 폭행 사건만 아니었담면 굳이
루피를 잡든 말든 알바 아니라는 소리죠.
일본 신화에는 "미쿠사노카무다카라"가 있습니다.
이것은 일본 신화에 등장하는 세 종류의 보물
칼, 거울 , 곡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칼 천총운검(아마노무라쿠모노츠루기)
거울 팔지경(야타노카가미)
곡옥 팔척경곡옥(야사카니노마가타마)
놀랍게도 키자루의 스킬에 포함됩니다.
미쿠사노카무다카라는 일본 천황의 왕권을 상징하는데
원피스에서는 천황 대신 천룡인이라고 생각하는게 편합니다.
그리고 세계정부에는 해군본부 말고도 사이버폴이라는것이 있습니다.
그중에 CP0는 최고 기관이며 보통 천룡인의 보디가드 역할을 하고
세계정부의 첩보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드레스로자에 공개된 cp0중 한 명의 얼굴이
키자루랑 너무 닮았습니다.
저는 키자루가 해군대장 겸 CP0대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마더 카르멜의 언급으로
대장이나 원수와 CP0수장(천룡인의 최강의 방패)는
다 비슷한 전투력을 가졌다고 말합니다.
CP0 맴버들은 한 명 한 명이 신분을 노출 시키면 안되기
때문에 저런식으로 가면을 쓰고 다니는데 턱수염이 키자루랑
너무 똑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키자루가 천룡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천룡인들은 얼굴에 둥근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데
키자루는 안 쓰기 때문에 천룡인이 아니다?
돈키호테 호밍와 아내
돈키호테 도플라밍고
돈키호테 로시난테
돈키호테 묘스가르드 등
돈키호테 일족들은 천룡인이어도 마스크를 안 사용합니다.
마찬가지로
오로성도 천룡인인데 마스크를 안썼기 때문에
키자루가 천룡인이어도 마스크를 안쓰는게 당연합니다.
조회수 160일때 비추 1개였는데 이놈댓글다는순가 4개로 늘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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