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에 동조하고 할당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심리는
걍 여자로 태어나서 살아가는거 자체가 남자에 비해 엄청난 손해고 불리한 조건들을 안고 살아가는거라는 피해의식이 자리하고 있다고밖에 생각할 수가 없음
1. 남자에 비해 육체적으로 약해서 범죄에 상대적으로 취약
2. 수십년간 생리
3. 애 낳을 때 여자가 임신 - 결혼해서 아이 낳는거 자체를 온전히 여자의 희생으로 생각하는게 아니면 낳아주는거라고 표현, 생각 안하지
4. 독박육아
5. 취업, 승진 시의 불이익(유리천장이라고 표현)+출산,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
6. 외모관리, 화장이 여자한테 더 강요되는 사회 분위기(꾸밈노동이라고 표현)
그냥 모든게 남자한테 유리하고 여자한테 불리한 룰들이기 때문에 할당제같이 여자한테 유리한 룰을 만들어야 평등해진다고 생각하는 마인드임
군대 21개월, 18개월 갔다오는 것도 걔네들 심리로는 그거 하나로 평생 대접받고 우려먹으려 한다 생각하는 것 같음
여자들은 병역 의무가 없을 뿐이지 다른 불리한 룰들이 훨씬 많다고 생각하는거지
페미니즘이 이런 피해의식 기반이라면 페미 창궐 초기 남초에서
뚱뚱하고 못생겨서 연애 못해본 애들만 페미 남혐하고, 예쁘고 남자 잘 만나는 애들은 반페미라는 식으로 분석했던건 걔들 심리 모르고 했던 헛소리임 저런 피해의식은 외모, 연애랑은 상관없음 그냥 너무 남성 중심적인 관점에서만 봤던거라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