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2013년 새해 명상록
종이 | L:/A:
0/10
LV0 | Exp.0%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625 | 작성일 2013-01-03 23:00:54
[서브캐릭구경OFF]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2013년 새해 명상록

문학 작품을 쓸 땐 참 퇴고가 많은 것 같다.
한 번 뭔가 영감을 받고 계속 써내려가다 글을 쓰는 것을 멈춰서서 여태까지 쓰던 글을 다시 읽어보면 엉성하고 무언가 어색한 것이 많다.
우리의 삶도 그러한게 아닌가 싶다. 꿈인지 이상인지 뭔지는 몰라도 자신이 다다르고자 하는 것을 향해 정신없이 전력질주를 하다보면 지치기 마련이고, 그 잠시 지친동안 회상을 통해 자신이 그 동안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면 순 엉터리에 엉성하고 실수 투성이의 미완성의 스트라이드(미완성의 보폭)투성이다.
하지만 그것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엉성한 미완성의 그것은 현재시간에서 점점 가까워 질 수록, 비록 완성이 아니지만 점차, 차츰 나아지는 것을 알 수 있게된다.
인간이란 것은 원래 실수와 실패의 생물.
하지만 토마스 에디슨이 말했듯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은 계속해야된다.
실패하고 실수할 때, 경쟁자(라이벌)에게 패배할 때 분하다고 생각할 때 일 수록 좌절하지 않고 정열을 태워 앞으로 나아가야된다.
고3. 내 인생은 소설로 따지면 아직 프롤로그(소년기)의 끝부분에 도달했을 뿐, 발단도 전개도 시작되지 않았다.
초태무진(징기스칸)이 비록 유년기와 소년기(프롤로그)를 거렁뱅이처럼 살았다고 할지라도 청년기(발단과 전개부)에 노력하여 세계 최대의 대제국을 이룩했듯,
비록 태무진처럼 제국을 이룩하지 못할지어도 적어도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것은 이루어하지 않을까?
긴 프롤로그(소년기)에 절망하지말자. 프롤로그가 암울할지라도 에필로그(황혼기)에 다가갈 수록 인생은 찬란할 수도 있으니까.

-2013년 종이의 명상록-
개추
|
추천
0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Nearbye
그렇다 블리츠여 끄는 것을 두려워마라

너의 그랩에 딸려온 것이 아무것도 없는 것처럼 보여도 그 안엔 항상 인덱스가 숨어 있다

ㅠㅠ
2013-01-04 02:20:00
추천0
아르크
다만 그 에필로그가 배드앤딩이 될지 해피엔딩이 될지는 그대의 운과 그대의 노력 여하에 따라 결정되겠지 소년

자, 마음껏 뛰놀아봐라, 이 넓디 넓은 세상에서 너의 세계를 찬란하게 흩뿌려봐라!!!
2013-01-04 19:58:19
추천0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1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160
슬슬 위클리도 정보게로 옮겨가야 할텐데 [7]
백귀
2012-11-27 0-0 399
159
이번주는 폭탄 나갈 듯합니다. [13]
Nearbye
2012-11-27 0-0 433
158
장르를 정해도 문제.. [2]
Nearbye
2012-11-27 0-0 405
157
으아─ 진짜 곤란해요. (잡담을 겸해서) [6]
이그니르
2012-11-27 0-0 409
156
예전에 판타지를 한번 쓰려고 노력은 햇는데 [2]
백귀
2012-11-27 0-0 443
155
일상물은 어떤 면에서 쓰기 편한가요? [6]
쌍살벌
2012-11-27 0-0 457
154
판타지나 sf [6]
백귀
2012-11-26 0-0 386
153
전 소설쓰면서 가장 짜증날때가... [14]
샘화
2012-11-26 0-0 377
152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5]
이그니르
2012-11-26 0-0 1194
151
괜히 쓰는글입니다만........... [36]
AcceIerator
2012-11-26 0-0 403
150
참으로 이상한 현상................. [5]
AcceIerator
2012-11-26 0-0 417
149
글에 대한 칭찬이나 악평 등을 들을때 어떠십니까? [14]
이그니르
2012-11-26 0-0 470
148
연재신청요 [6]
슛꼬린
2012-11-26 0-0 407
147
그리고 이런게 잘 쓴 시이빈다 [4]
신태일
2012-11-26 0-0 397
146
추천소설)퇴마록 [7]
샘화
2012-11-25 0-0 513
145
흠, 소설도 그렇지만 시 제목 짓기도 까다로운 문제죠 ㅇㅇ; [3]
쌍살벌
2012-11-25 2-0 978
144
시vs소썰 [5]
슛꼬린
2012-11-25 0-0 427
143
이런 게 잘 쓴 소설입니다 [19]
신태일
2012-11-25 0-0 735
142
비밀글 대신요 [4]
Nearbye
2012-11-25 0-0 472
141
이 글 이후로 모든 비밀 글들은 삭제됩니다 [9]
신태일
2012-11-25 0-0 482
140
아 연재작가 하고 싶습니다 [12]
신태일
2012-11-24 0-0 426
139
여기 소설중 찾으려는게 있는데 [13]
깎깎
2012-11-24 0-0 443
138
아버지. (어디까지나 잡담 글입니다.) [1]
종이
2012-11-23 0-0 496
137
아따.. 예전에 쓴 World ll 원고들 정리하는데..(플짤주의) [7]
Nearbye
2012-11-23 0-0 588
136
이벤트...열었습니다...조회수가...꽝이네요... [10]
신태일
2012-11-23 0-0 430
      
<<
<
11
12
13
14
15
16
17
18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