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특출나는 점이 한가지씩 있으신게 부럽네요.....

랄까, 슛꼬린님은 의도치 못한 운이 굉장히 좋은. 금서캐가 메인이면서 그 주인공과 상반개념 ㅋㅋㅋㅋㅋㅋ

이런 사람이 제일 무서워요. 의도치못한 곳에서 아이디어가 팍팍 티어나오는 사람.

이그니스 님은...... 'XXX홀릭' 같은 미스테리 틱한 물 쓰시면 그 필력, 터지는, 아니, 터져라 필력 열려라 시넵스............

쓰시면 대박 터질듯..

신태일님은...................... 묘사나, 그 숨겨진 뜻같은걸 잘쓰시는듯..

참, 감동적인 이야기. 클라나드 같은 걸 깊게 파서 쓰시면 사람 여럿 울릴듯........

카툰님은......... 개그물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그물 쓰셔야합니다 ㅋㅋㅋㅋㅋ 너무 재밌어 ㅋㅋㅋㅋㅋㅋㅋㅋ판타지인데 너무웃기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도...... 갑자기 닉이 기억이!! 소설사 쓰시는 분...........

그 분은 일상물 아이디어가 톡톡 튀어나오시는 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떄 소설게를 그거 때문에 들른적이 많았다능..

그리고......... 손조심님은 필력이나 묘사가 이미 소설가임 ㅇㅇ 볼때 너무나 편함 ㅋㅋㅋㅋㅋㅋ 혀를 내둘렀씁니다. ㅠㅠ 제가 원하는 부류가 딱 손조심님 같은 부류.... (부류라고 하니까 말뽄새가 이상;;)

그리고 난............ 난 뭐냐

뭘까, 존재의미를 모르겠다.

3류 주제에 판타지, 일상물, 퓨전, 미스테리, 안접해 본게 없다. 미쳤다.

난 뭘까 ㅠㅠㅠ 팔방미인....(절대 좋은 뜼아닙니다....... 별별 찮은 쏨씨로 여기저기 둘쑤시고 다닌다는 뜻)

저도 한개 특화되고 싶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현실의 저도 뭐랄까, 이것저것 평범할 대로만 잘해서.......

그림도 평범.... 기타도 평범.... 피아노도 평범...... 공부도 평범...... 얼굴도 평범..... 글 쏨씨도 평범.....

저 평생 평범하게 살아야할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