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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소설)벚꽃이 피는 계절에 -4화-
가짜이야기 | L:69/A:192
592/990
LV49 | Exp.59%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1-0 | 조회 1,518 | 작성일 2012-04-28 07: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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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소설)벚꽃이 피는 계절에 -4화-

----꽃이 피는 계절에---

'의문의 소녀였다.. 아름답고 예쁜 작은 체형의 소녀..'
그렇게 기억을 되새기고 있을때..
"거기. 김수현학생?"
"네?"
"잠깐 일로좀 와봐요."
"네."
선생님이 조심스러운 목소리로 날 부르더니 휴대폰을 꺼내들고서는..
"잠깐 저기로.."
"네..?"
선생님이 하자는대로 곧이곧대로 받아들여서 학교뒷쪽까지 따라왔지만은..
"저..저기.. 다시한번만 그 귀여운 목소리 내줄수 없을까요?"
"네..네..?"
"조..좀더 큣-또☆~ 한 목소리.. 그 있잖아요. 김수현 학생이 복도에서 낸 소리.."
"저..저기 무슨말 하시는지 전 잘 모르겠습니다만.. 분명 밖에 여자아이와 대화를 하고있어서.."
"드..들려주기 싫은건가요! 그럼 좋아요. 그 귀여운 목소리 않내주면은 전 삐질거에요!"
'이 선생님.. 오타쿠 인가보다.. 어떻게하지..'
"아아.. 선생님 그 목소리말하세요? 잠깐만 기다려보세요. 물을 한모금 마셔야 나올것같은데.."
"아! 물이라면은 금방 갔다 올게요."
"네."
선생님이 학교안으로 쌩 달려간다. 그사이..
"뛰자!"
숨이 헐레벌떡 이며 나는 전력으로 뛰었다.
남자로써의 창피와 수치를 받을순 없기때문이다.
"헉..헉.. 아침부터 정말 다이나믹하네."
"어라. 수현아 안녕?"
문득 반앞에서 한봄이를 만났다.
"어..어.. 안녕."
발끝에서 머리까지 쭈욱 훑어본다..
"Nice Body!"
문득 그렇게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한봄이에게 따-봉을 날린 그순간
"수..수현아.."
"아.. 미안. 이건 실수니까 잊어줘."
한봄이가 갑자기 치마 옷깃을 만지더니.
"그..그럼 수현이만 볼래..?"
꿀-꺽 갑자기 한봄이의 폭탄발언에 내 얼굴은 급속도로 발갛게 달아오른다.
"뭐..뭐 무슨소리하는거야!"
나의 반응을 보고 웃기던지 한봄이는 웃으며
"농담이야."
한마디를 내뱉은 그순간 온몸에 힘이 쫙풀리며 그 자리에 누워서 뻗었다.
그 순간 절경을 보았다.
"아아.. 뭐지 하늘에 딸기가 여러개 둥둥떠다니는 이기분은.."
"꺄!"
한봄이가 한순간에 파이터로 각성해서 내 얼굴을 흠씬두들겨 패고있었다.
"누....눠... 지...징짜..쌔...다..(너 진짜 쌔다..)"
"가..갑자기 밑에서 치마속안을 볼려고 하니까 그런거야!"
"미..미안해.."
"응."

그렇게 파란만장한 봄의기운은 맴돌았다. 

-4화 끝-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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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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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5/A:48]
누라명준
조금더 띄어 써주시면 좋겠네여^^
2012-04-28 19:18:48
추천0
[L:69/A:192]
가짜이야기
ㄴ네. 조언감사합니다.
2012-04-29 08:13:15
추천0
[L:47/A:372]
언트
파렴치한!
2012-04-30 11:42:14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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