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 리메이크 정주행하고 드는 생각이 |
|
강연 리메이크 정주행하고 드는 생각이호문쿨루스들이 나쁜놈들이기는 하지만 한편으로는 불쌍한 존재들이기도 한거같습니다 우선 플라스크안에 작은 인간은 제쳐두고 인간의 7가지 욕구인 호문쿨루스들은 애초에 각자 욕구 그 자체이고 본능에 충실할 뿐이고 애초에 다른 인생을 살수가 없던 존재들 이라고 생각이드네요 브레드레이가 죽기전에 한 말 중에 준비된 레일 위의 인생이었지만 인간들 덕에 재미있었다고 말했죠 어쩌면 브레드레이 뿐만아니라 이들 호문쿨루스는 모두 준비된 레일위의 인생이었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간의 기준으로보면 나쁜놈들이 분명하지만 이들은 어디까지나 태어난 목적대로 살다 죽었을 뿐이죠 그리고 플라스크안의 작은인간이 마지막에 신에게 그럼 자기는 어떻게 했어야 한거냐고 절규하는데 신은 너는 그 답을 알고있었다고 하죠 제 생각에는 그 전부터 신은 자기 주제를 넘으려하면 벌을준다는 게 몇번나왔었죠 아마 플라스크 안에서 나오지 말았어야 하는게 답인거같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니 호문쿨루스들이 불쌍하게 느껴지네요 악역들에게 이렇게 많은 여운이 남는 만화는 강연이 처음이네요 |
개추
|
추천
반대 0
신고
|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