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화만에 끝냈다고 해도 7권에서 중요한 부분은 대략 담은 것 같네요

내용 알고 있으면서도 거짓고백할 때까지 꽤 긴장했음..ㅋㅋ 

다만 애니만 보신 분들은 에비나가 좀 짜증날 수도 있겠네요 ㅋㅋ; 중요한 부분만 담았다 뿐이지 급전개인건 사실이다 보니 

너무 뜬금없이 보였을지도 모르겠음.. 그리고 진짜 말그대로 전개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을 위주로 2화만에 끝내다 보니

제가 내청춘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인 깨알같은 재미요소가 별로 없네요.... 토베가 미우라 대길 뽑은걸로 드립치다가 개털리는 장면이 없었고

라면집 에피소드도 거의 생략에 가깝게 넘겨버렸죠.

하아 그리고 2화까지 봤는데도 성우분들 연기가 적응이 안됩니다. 다들 1기 때보다 조용조용하게 연기하시는듯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