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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 3탕해서 캣냅까진 이해했는데 콴의 냉장고를 이해 못하겠네요 ㅠㅠ

초사이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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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 | Exp.32%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2,930 | 작성일 2014-01-03 21: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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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덴마처음 나왔을땐 보지 않았는데

제작년(2012년)부터 보기 시작한 뉴비입니다ㅎㅎ

덴마자체가 딱히 어려운건 아닌데 뭔가 전개가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정주행 3번해 캣냅까진 스토리를 꽉 잡았습니다

그런데 콴의 냉장고편이 이해가 안되서

나중에 몰아볼려고 최근 몇주 안보고있네요 ㅠ

덴마 올비님들 덴마 쉽게 보는 방법 없나요? 무한 정주행 말구요 ㅠ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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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6/A:516]

LR리레이나

물어보세요 답해드릴게요

2014-01-04 09: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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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0/A:184]

ＰandaＭan

저는 에피소드 끝나고 다시 보는 편이라...

2014-01-04 12: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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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독

스토리안어렵던데..

2014-01-05 14: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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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쟁

콴이라는 데바림 족의 수장이 발견한 사물퀑을 '콴의 냉장고'라고 부르기 시작한 이래로 수 많은 '콴의 냉장고'가 계속해서 발견 되었고 이에 대해 관심이 많았던 단체(우주평의회라던지, 군수업체라던지)들과 종교(데바림, 태모신교)들은 열심히 연구를 했지만 딱히 어디에서 왔는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무엇을 위한 것인지 등을 밝혀내지 못했지만 수 많은 연구와 실험 끝에 퀑과 전사체의 복잡한 생성 원리에 따르면 사물 퀑의 전사체를 만들 수 있다면 '오류를 수정하려는 전사체의 본능'을 통하여 엄청난 폭발을 발생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를 이용하려는 종단 측의 음모에 앞서 데바림 족은 자신들을 위해 일할 씨앗(재능 있는 퀑)들을 여기저기 뿌려 두었는데, 그런 '씨앗들'이 콴 영감이 죽은 이후 소유권이 모호해진 냉장고를 둘러 싸고 벌어진 소유권 분쟁에 휘말리면서 엘가와 고산가를 비롯한 다양한 이권 단체들의 소유권 분쟁으로 붉어진 무력 다툼이 시작되려고하는데, 이런 우주 전쟁을 야기하는 도화선에 불이 붙으려는 그 순간에 영원한 조연 1호, 덴마가 냉장고에서 지로랑 사이좋게 놀고 있답니다.

2014-01-05 19: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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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쟁

덴마는 양 작가님께서 퍼즐을 맞추는 듯한 느낌으로 동시간 대에 발생하는 다양한 사건을 하나씩 쪼개서 전개하기 때문에 보는 도중엔 내가 뭘 보고 있는지 잘 모를 수 밖에 없습니다.

2014-01-05 2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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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쟁

굳이 지금까지 퀀의 냉장고 사건들을 파트별로 나누자면
덴마 - 제트를 대신하여 받게 된 '빨간상자'의 택배를 수행 차 행성 모압에 놀러와 우여곡절 끝에 '쓰레기 퀑' 지로를 만나 택배물 업무를 끝마치기 위해 콴의 냉장고라는 사물 퀑을 찾아가지만 콴 영감의 사망 이후, 콴의 냉장고를 강제적으로 열려고 하고 있던 동네깡패 사이보그 일당들과 맞닥뜰여 콴의 냉장고 속으로 들어가게 되고 그 안에 펼쳐진 놀라운 광경을 보고 뇌전단 스캐닝에 대한 비밀을 듣게 된 덴마는 '쓰레기 퀑' 지로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하게 됩니다. 그 와중에 냉장고 속에서 생존자를 만나게 되는데... (이게 덴마 편 이야기임)
고산 - 고산 공작의 아빠되는 사람이 아오리카에서 행패를 부린 이후, 결국 아빠의 생명 연장에 도움이 안되었던 백경대를 '구 백경대'라고 칭하고 자신만을 위한 새로운 '신 백경대'를 만들어 기회만 오면 '구 백경대'를 쓸어버릴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콴의 냉장고라는 사물 퀑 안에 보관 되어있던 물건의 소유권을 주장하며 무력으로 자신의 정당성을 주장하기에 이릅니다. 또, 눈치는 채고 있었지만 티는 안내고 있던 엘 백작이 콴 냉장고를 기점으로 고산가와 대립을 시작하고 이 기회를 빌어 '구 백경대'를 정리하고픈 욕망에 사로 잡혀있던 고산 공작은 본격적으로 엘가에게 '힘'을 보여주게 됩니다...
종단 - '인과율의 괴물' 란은 이번 콴의 냉장고 사태에 대한 인과율 계산 끝에 고산가는 몰락하고 자신들이 진정으로 꾸미고 있던 일들을 시작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데바림 - 이래저래 종단에게 치이는 데바림 일족은 다소 불확실하지만 예지몽 끝에 엘가와 함께하여 종단의 음모를 막고자 합니다...
엘 - 종단의 무서움(어느 정도 종단이 꾸미는 계획에 대해 알고 있는 듯함)을 느끼며 동시에 고산 밑에서 잘 지내는 척하며 힘을 숨기고 있었지만, '돼갈량' 하츠의 판단하에 본격적으로 고산가를 뛰어넘을 기회라며 데바림족과 손을 잡았지만 엘의 망나니 아들이 산통을 다 깨려고 하고 있습니다...
야와 - 훈이를 통해 엘가와 고산가의 싸움을 조장하기 위해 훈이를 노상방뇨 시켰습니다...(진짜임)
하도르 - 어쩌다보니, 군생활을 접고 실버퀵에 잡혀왔는데, 난동을 부리고 실버퀵 내부에 있는 사물퀑 감옥에 수감되었습니다... (뭔가 큰 일이 일어나려고 하는데, 별로 안나옴)
롯 - 최근에 탈탈 털렸습니다. 생사불명.

2014-01-05 20: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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