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이런 것 같은데
암존이랑 파천신군이 말 그대로 제대로 붙은게 아니라고 봄.
그래서 파천신군이 사고, 승부가 아니었다. 이런 말을 꺼낸 것이고..
강룡이 거기서 말을 끝내는게 아니라 '뭐 그렇지만..' 이라는 말을 굳이 남긴 걸 보면 이제 파천신군이 사실 암존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말이 나올 타이밍(지금까지 낮췄으니 이제 높일 타이밍.)
근데 암존이 앞부분 대사만 듣고 혼자 빡쳐서 '나랑 싸운게 승부도 아니었다는 거지?'
여기서 강룡이가 정정하잖음 '아닌게 아니라! 제대로 붙었다면..!'
대충 이런 흐름이니
파천신군이 암존이랑 제대로 붙었다면 뭐 좋은 승부가 되었다. 강한 상대였을 것이다. 이런식으로 보는게 맞지 않음?
보통 그런 전개에서는 뒷부분에서 사실 이러이러하다 라는 반전이 들어가 있고
앞부분 대사에서 암존에 대한 평가가 낮았으니 뒷부분에선 재평가가 들어가는 대사가 있는게 적절하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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