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에피의 열쇠는 레이쥬다.
상디의 현재 심정은 당연히 루피 따라 모험 계속하고 싶겠지만
아부지 저지랑 이치지 형제 패거리들이 자기 은인이자 스승인 제프 죽인다고 협박해대니
섣불리 나설 수도 없고 만약 큰 맘 먹고 나섰다간 자기 직업에서 전부인 팔 날린다는데..
팔 날아가고 루피 따라 나서봤자 자기는 짐이 될 뿐이란 생각이겠지
거기다 자기 스승도 죽을테고
이 빼박 상황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건 상디 팔에 폭발팔찌를 직접 채운 레이쥬 밖에 없을 거라고 생각
굳이 오다 형이 과거 회상씬에서 레이쥬 스스로가 '나는 다른 형제들이랑 달라서 그렇게 냉혈한이 아니다' 라고 했을리가 없음
우는 장면도 나왔고.. 폭발팔찌가 열쇠가 없다라는 근거는 어디에도 없음
다만, 그 시점이 빅맘을 만나고 난 이후가 될지 지금과 같이 만나러 가는 도중에 이루어질지는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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