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암존 개인의 평가는 사실 그리 중요한 것도 아니죠

암존이 용구홍을 ㅈ밥이라고 생각하건 자기를 위협할 강자라고 생각하건 그리 중요한건 아님...

용불 1부에서 구휘의 용비에 대한 평가도 실제로 싸워보기 전까지는 한주먹거리도 안되는 족제비A였죠.

하지만 막상 싸워보니 자신에게도 별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게되고 자신의 적수로 인정하게 됩니다.

용비의 구휘에 대한 평가는 뭐... 천냥짜리 돈주머니구요.

지금 고수에서도 들자면 강룡의 백마곡에 대한 평가는 마음만 먹으면 쓸어담을 수 있는 집단입니다. 

반면 백마곡에서의 강룡에 대한 평가는 다양하지만... 진가령도 강룡에게 두려워서 물러서는 모습을 보여준적이 없으며

양정학은 만두가게에나 어울리는 놈이라고 평가하고있죠. 뭐 이 부분은 실력이 아니라 정신적인 면을 말하는 거지만요. 

길게 주절거렸지만 말하고 싶은 부분은

작중인물의 개인적인 생각은 그냥 그 개인의 생각일 뿐이라는거

얘들은 드래곤볼 애들처럼 객관적으로 상대방의 능력을 느끼는 능력은 없는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