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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의 구절을 보고 한 아리마, 카네키, 하이세, 에토의 관계 추측.
SCYS | L:0/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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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8 | Exp.84%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3-1 | 조회 1,223 | 작성일 2015-11-17 20: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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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의 구절을 보고 한 아리마, 카네키, 하이세, 에토의 관계 추측.

 

내 구원은 잠과 행복한 꿈 뿐이다

네 구원은 잠과 행복한 꿈 뿐이다

 

14권에서 나온 저 구절이 카네키가 한 말이라고 밝혀진 지금, 카네키의 구원은 잠과 행복한 꿈 뿐.

 

여기서 행복한 꿈이 이번화에서 하이세라는 것이 밝혀졌죠.

 

따라서 14권의 시점에서, 카네키의 구원하이세. 즉 카네키가 하이세가 된 것은 그 당시의 카네키에게는 구원이었을 것입니다. 하이세 또한 나는 구원받았어라고 생각하기도 했고요.

 

하지만 이번화에 와서 말이 바뀌죠. 내 구원은, 모두에게 도움이 되어서 멋지게 죽는 것.’

 

행복한 꿈이 빠져있습니다. 즉 행복한 꿈인 하이세는 카네키의 구원이 되어주지 못했다.

 

하이세가 카네키를 구하기 위해 이것저것 노력한 것은 사실입니다. 이번엔 내가 너를 구할게. 너를 구하는 것은, 너에 대해 아는 것이라고 생각하니까. 하이세는 그 말을 내뱉고, 그 말대로 자신 나름대로 카네키를 구하기 위한 노력을 합니다. 다만 그게 효과가 없었다는게 문제이지만요. CCG에 막혀서 카네키를 제대로 알아보지도 못했죠. 하지만 그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부 규제가 걸려있으니까요. 그러나 결과적으로 하이세는, 행복한 꿈은 카네키의 구원이 될 수 없었습니다.

 

하이세를 만든 것은 아리마입니다. 즉 카네키에게 행복한 꿈을 준 것은 아리마입니다. 그 당시, 카네키에게 구원을 내린 것은 아리마였지만, 결국 최종적인 구원은 줄 수 없었습니다.

 

 너의 부모님은, 너를 키우는 데 실패했어

 

이것은, 아리마에 의해 만들어진 행복한 꿈이 결국 불안정하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 아닐까요. 언젠가는 부수어질, 불안정한 구원’.

 

현재 하이세와 카네키는 매우 모순된 행동을 보이고 있습니다. 카네키는 행복한 꿈이 깨진 지금, ‘’, 죽는 것만이 자신의 구원이라고 생각하지만, 하이세는 이런 몸이라도 나는 인간으로 살고싶어라고 말합니다.

 

카네키는 죽고싶어하지만, 하이세는 살고싶어합니다. 이런 차이는 아마 이 구절과 연관이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 방에서 너는, 아무도 사랑해서는 안 돼.”

 

하이세 생일에, 작가님 텀블러에 그림과 함께 올라온 글입니다. 타카츠키 센의 검은 산양의 알에 나오는 구절이라고 하더군요. 아무도 사랑해서는 안 돼, 마치 아무에게도 사랑을 나눠주면 안된다고 말하는 것만 같습니다. 저 말은 아마 이런 뜻이 아닐까요. 하이세는 구원이다. 하지만 누군가에게 사랑을 나눠주는 순간, 너는 구원이 아니게 된다. 즉 누군가에게 사랑을 나누어주는 것은, 구원으로서의 가치를 잃게 되니 사랑을 나누어주는 것은 금기이다.

 

사랑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남녀간의 사랑, 어머니와 아이간의 사랑. 하지만 저기에는 그 어떤 종류라고 명시되어 있지 않으니, 전부 다 금기되어있다고 봐도 되겠죠. 어쩌면 하이세가 토우카에게 한눈에 반했음에도 멀리서 그저 그 사람은 휴일에 데이트 같은 것 할까라고 말하는 것은, 저 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군요.

 

 하지만 하이세는 이미 금기를 어겼습니다. 바로 쿠인쿠스 때문이죠.

 

하이세는 쿠인쿠스를 만나는 순간,내가 이 녀석들을 잘 가르쳐야 해. 한 사람 몫을 할 때까지.’ 라고 다짐을 하고, 그들에게 사랑을 주고 맙니다. 가족간의 사랑을 말이죠.

 

나는 살고 싶어. 라고 할 때 떠올린 것도 쿠인쿠스죠. 따라서 쿠인쿠스를 만날 때 카네키의 구원이라는 하이세의 가치는, 이미 깨진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처음에 내 구원은 잠과 행복한 꿈 뿐이라는 구절을 봤을 때, 제일 먼저 떠올렸던 소절이 있습니다. 바로 카프카의 잡종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내 구원은 잠과 행복한 꿈 뿐.”

어쩌면 이 동물에게는, 푸줏간의 칼이 구원이니라. 하지만 내가 그것을 줄 수는 없으니, 이것이 자연히 숨이 다하길 기다려야 한다.”

    

뭔가 연결되는 것 같지 않습니까? 잡종은 물려받은 동물을 키우며 바라보는 화자의 시점으로 진행되는 이야기입니다. 양과 고양이의 모습을 가진 그 동물은, 화자가 키우는 동안 고양이에 가까웠던 외모가 점점 양 쪽으로 모습이 바뀌게 됩니다. 이것은 화자가 기르면서 일어난 변화라고 해도 무관합니다.

 

화자는 그 동물을 열심히 키웁니다. 그리고 그 동물이 원하는 것은 뭐든 해주려고 노력하죠.

 

여기서 소설의 등장인물인 저 화자에 대입할 인물은 바로 아리마입니다. 아리마는 잡종을 재미있다고 표현했습니다. 문학에 그닥 조예가 깊지 않아보이는 그가, 책이 재미있다고 느낀 이유는 무엇일까요?

 

카네키는 1부에서, 재미 없어지는 책들 가운데 타카츠키의 책이 재미있다고 표현했습니다. 그가 재미있다고 표현한 책은, 타카츠키의 매달린 사람의 맥거핀’. 인간이 과자로 보이는 죄수의 이야기를, 그는 재미있다고 했습니다. 그 죄수의 상황이 자기 상황과 비슷해서이죠. 그러니까 아리마가 잡종을 재미있다고 느낀 이유는, 아리마와 잡종 내의 화자가 상황이 비슷해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화자가 말하는 것=아리마의 생각, 또는 비슷한 것 이라고 해도 문제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양과 고양이의 모습을 한꺼번에 가지고 있다. 하지만 양의 모습으로 변한 것은 내가 키우기 시작한 때 부터로, 원래는 고양이에 가까운 모습이었다.”

 

잡종에 나오는 동물의 특징입니다. 이것을 도쿄구울 세계관에 접합시키면, 고양이가 구울, 양이 사람을 뜻하는 것이겠죠.

 

고양이, 즉 구울에 가까운 카네키가 아리마에게 맡겨지고 나서, , 즉 인간에 가까운 하이세가 되었다. 잡종이라는 작품 내에서는 양의 모습으로 변한 이유가 화자 때문인지, 아니면 자연적인 이유 때문인지 나와있지 않지만, 도쿄구울 내에서는 카네키가 하이세가 된 것은 아리마의 세뇌와, 그것을 받아들인 하이세의 선택 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리마는 카네키가 하이세로 변한 후, 마치 화자가 동물을 열심히 기른 것처럼 자신도 하이세를 열심히 교육하고, 훈련합니다. 그리고 하이세가 원하는 것은, 최대한 들어주려고 노력하죠. 모성애가 부족한 그를 위해 아키라를 붙여주고, 그가 제시한 가족을 받아들여줍니다. 어쨌든 그가 하이세를 신경 쓴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잡종의 구절을 보면, 불행하게도 아리마도 결국 하이세가 언젠가는 깨질 불안정한 구원이라는 것을, 이미 눈치채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분명 이 동물에게는 푸줏간의 칼이 구원이니라.”

 

화자는 분명 동물에게 있어 구원이, ‘죽음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주지 않고, 될 수 있는 한 동물을 행복하게 해 줄 뿐입니다. 영원한 구원을 주지 않고, 언젠가 깨질 행복한 꿈 속에서만이라도 구원받기를.

 

카네키는 말합니다. 사신을 만나서 기뻤다고. 이제 죽겠구나, 생각했다고. 그러나 카네키는 죽지 않았죠. 행복한 꿈 이라는 구원을 한번 받았지만, 결국 말고는 구원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을 뿐입니다. 하지만 그가 그것을 알았다고 해도, 아리마는 그에게 절대로 그의 구원을 내리지 않을 것입니다. 그것 뿐 아니라 카네키가 죽는 것을, 오히려 격렬하게 방해할 수도 있습니다.

 

 분명 이것에게는 푸줏간의 칼이 구원이니라. 하지만 그것을 내가 줄 수는 없으니, 이것이 자연히 숨이 다하기를 기다려야 한다. 이따금 그것이 인간의 눈을 하고, 나를 물끄러미 쳐다본다 하더라도.”

 

죽고싶어하는 카네키와 살고 싶어하는 하이세, 그리고 지금의 하이세를 만들어낸 하이세와 강제로 카네키를 끌어낸 에토. 제 개인적으로는, 카네키라면 아오기리에, 하이세라면 그대로 CCG에 남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하이세가 부숴져버린 지금, 역시 아오기리에 가게 될 까요.

 

 

 나쁜 일이든 착한 일이든 상관 없어. 모두에게 사랑받은 일을 한 다음, 멋지게 죽고싶어!”

 

카네키의 이 생각은, 굉장히 위험한 생각이자 현재 가장 어디로 튈지 모르는 시한폭탄인 발언만임은 틀림없다는 말로, 개인적인 궁예글을 마칩니다.

 

 

 

 요약

 1. 하이세는 결국 불완전한 구원이었다

 2. 불완전한 구원이 된 이유는 아마도 쿠인쿠스 때문. 그들을 위해, '살고 싶다' 라고 생각했으니까

 3. 아리마는 하이세가 불완전한 구원이란 것을 알고 있지만, 살아있는 동안 원하는 것을 줄 뿐 카네키에게 진정한 구원을 줄 생각은 없다. 오히려 그가 구원받는 것을 방해할 수도 있다

 4. 카네키는 이미 자기가 하고 있는 일이 나쁜지 착한지 그 구분조차 하지 못한다. 따라서 아오기리에 들어갈 가능성이 매우 높다. 카네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 에토가 널 사랑해줄게. 라고 끌어들일 가능성이 매우 높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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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n
죽는것이 자신에게 남은 마지막 구원이라 생각하는 백카네키에게 하이세(?)가 던진 "그게 진정한 너의 구원이냐"라는 대사 자체가 카네키의 진정한 구원은 죽음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백카네키는 하이세(?)에게 그것을 빠져나올 수 있겠냐고 물어본 것이죠. 그래서 하이세의 모습을 한 성숙한 카네키가 그렇다고 답한 것이고, 하이세로서의 현실 도피를 버림으로서 흑발의 모습으로 완전히 변화한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해봅니다.
2015-11-17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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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YS
하이세의 질문에 카네키가 응! 하고 대답하자 하이세는 ...뭐야, 그게 라고 묻습니다. 저는 그냥 어이없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막힘없이 대답이 나오니까요. 그 다음에 그럼 할 수 있냐는 대답을, 저는 그럼 꿈에서 깨고 나한테 네가 말하려고 한 진정한 구원을 줄 수 있냐고 물어보는 느낌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만... 그래서 아직까지 카네키의 구원은 죽는 것, 이라고 생각해요. 생각이 바뀔지 아닐지는, 하이세와 카네키가 하기 나름이랄까요. 너무 앞서 생각했나요.
2015-11-18 00:16:47
추천0
[L:7/A:277]
파닭볶음면
진짜 시한폭탄이 맞는것같아요 선악의 가치판단이 전부 빠져버리는걸까..
2015-11-17 20: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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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YS
제가 느끼기에는 하이세가 실패해서, 이제는 정말 구원을 받을 방법이 하나밖에 없다고 느낀 카네키가 뭐라도 좋으니까 자길 구원해달라고 외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급박한 상황이라는 느낌이랄까요.
2015-11-18 00:18:32
추천0
히히덕
잘봤습니다!! 아오기리로 갈 가능성이 높아지겠군요ㅋㅋ 아리마에선 정말 예리하십니다ㄷㄷ 정말 잘 읽었어요
2015-11-18 00:05:11
추천0
SCYS
그런데 애당초 도굴은 앞으로의 전개 예측이 무의미하기 때문에... 사실 정말로 쓰려고 했던 것은 3번이었습니다. ㅋㅋㅋ 3번에 소름이 돋았다니 저도 뭔가 뿌듯하군요! >:3
2015-11-18 00:19:35
추천0
tolv
저도 사신을 만나 기뻤다.. 는 부분에서 '잡종'이 떠오르더라고요. 아리마에게 구원을 바랐다고 생각했지만.. 저는 자기 자신을 구원하고 싶어서 주위 사람들을 지키려 몸부린치던 삶에서 해방(안식)을 생각했지, 문자그대로 죽음이라니... 확실히 도굴세계관이 암울한 걸 새삼 느꼈습니다.

2.번이 흥미롭습니다. 그렇다면 카네키가 바란 구원은 행복하고 꿈같은 하이세의 삶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사랑받을만한 멋진 죽음을 맞는다는 건데.. 정작 하이세로 살아가면서 쿠인쿠스등때문에 살고 싶은 의지가 생겼고 구원이 실패하게 되는 거네요. 그래서 구원을 제공할 거라 기대했지만 실패한 하이세의 삶을 버리는 거고요. '행복하고 싶지 않아'도 죽어서 구원을 얻고 싶다는 표현.. 이런 해석도 가능하군요.

4.번은 제가 이번화 나오기 전에 생각해봤는데.. 지금 절망에 빠진 카네키가 그런 선택을 할 수도 있겠군요.
2015-11-18 00: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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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YS
결국 카네키는 하이세에게 실망한 것 같습니다. '나를 지우지 말아줘' 라고 옥션전에서 나타났던 것도 어쩌면, '나를 지워서 나의 구원이라는 네 목적을 잊지 말아줘' 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_-;;
그리고 이건 여담인데 14권을 보면 그닥 죽고싶어하는 느낌이 드는 장면은 찾아볼 수 없지만, 일격을 날리기 전에 '괴물같이 되어버렸군. 하지만 앞으로 한 방만 더 먹이면.' 이라는 말을 카네키가 하는데, 이게 어쩌면 자기 자신에게 말한 것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자신에게) 한 방만 더 먹이면 (구원을 받겠지). 라고 말하는 것 같아서 카네키가 했던 행동과 말 하나하나가 새롭게 느껴지는군요.
2015-11-18 00:35:46
추천0
힙스타
에토가 정말 카네키를 사랑해주면 좋겠어요 ㅠㅜ
2015-11-18 01:55:55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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