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해군본부 대장 아오키지에 대해 알아보자
이름:쿠잔
생일:9월 21일
나이:49세(구 3대장 중 가장 어리다.)
키:3m로 추정.
별명:아오키지
능력:빙빙 열매
소속:무소속(검은 수염 해적단과 동맹 중으로 추정)
모토:한껏 해이해진 정의
(나무위키 출처)
키자루, 아카이누와 동기인 그는 후빨로 선임의 이쁨을 받으며 폭풍 승진 했을 것으로 보인다.(키자루는 인간 승리자. 자세한 것은 키자루를 알아보자 참고)
물론 그렇다고 해서 실력이 없는 것은 절대 아니나 첫 등장만큼은 안습이었다. 그러나 바로 포스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왜 대장인지 보여주었다.
그러나 정의관 자체가 개인이 보기에는 좋으나 군이라는 집단에서는 암이라 다름이 없다. 오하라 사건에 로빈을 살려 보낸 것이 대표적인 사례.
따라서 아카이누와 대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결국 패배함으로써 아카이누는 해군 원수에, 아오키지는 전역했다.(이 날로 해군 본부는 더 발전했다.)
아오키지가 해군 원수가 되었다면 하는 추측이 있을 수 있으나 단적으로 말해 아오키지는 해군 원수 감은 아니다.
아카이누와 비교해서 살펴보자.
1.아오키지는 정이 너무 많다. 부하가 신뢰할 인물임에는 분명하다. 그러나 루피와 로빈을 살려준다는 것은 해군으로써 할 행동이 아니다.(후지토라 ㅄ아!)
공은 공이고 사는 사인 것이 당연하건만 해군 대장이라는 높은 위치에 올라있음에도 그것을 지키지 못한다. 만약 아오키지가 원수에 올랐다면 능력보다는
정을 우선적으로 승진 조건에 둬서 하얀 들개, 스모커 대장이 탄생할 것만 같다. 당연히 그러면 해군 본부의 위상이 크게 상한다.
그에 비해 아카이누는 신 해적의 악마라 불릴 정도로 공적인 일은 확실히 한다. 이미 정상결전에서 흰수염해적단의 가장 강한 상대와 붙었으며 비록 패배했지만
부상을 입었음에도 다시 나타나 선봉에서 해적들을 소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당연히 해군의 사기는 크게 올라갔고 해적들은 밀리는 분위기였다. 또 탈영병을 상대로 만약 아오키지였다면 어떻게 했을까? 전시 중 탈영은 실제 군대에서도 즉결 처분이 가능하다. 그러나 정이 많은 아오키지는 그냥 보내주었을 확률이 높다.
그에 비해 아카이누는 즉결 처분을 했고 탈영을 하려던 코비와 헤르메포는 그 모습에 바로 전장에 복귀했다. 일벌백계가 가능했던 부분. 아오키지가 그 자리에 있었으면 너도나도 탈영하려고 했을 것이다.
또 아카이누는 철저히 실력으로 사람을 승진시키는 것으로 보인다. 대놓고 하극상을 한 코비를 능력만 보고 대령까지 승진시킨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다.
(아카이누 연구글처럼 보일 정도로 둘의 비교된다)
2.한껏 헤이해진 정의. 이게 원수의 자리에 오른 사람이 가져야 하는 정의관인가에 대한 문제.
아오키지의 정의관은 한껏 해이해진 정의. 군기 빠진 정의라고 볼 수 있으며 유도리가 있는 정의이다. 해적이라도 어느정도 착한 해적이면 그냥 지켜본다. 하지만 세계 정부 입장에서는 해적은 아무리 착해도 치안을 방해하는 요소일 뿐이다. 조선에서 임꺽정이나 홍길동이 아무리 의로운 일을 해도 정부 차원에서는 좋지 않는 것과 같다. 흰수염의 죽음으로 제 2의 대해적시대가 열렸을 때 아오키지가 원수에 올라 저런 행동을 했다면 해군은 멸망했을 것이다.
분명 실력만큼은 엄청나다. 아카이누의 싸움으로 장애인이 되었음에도 도플라밍고정도는 그냥 발라버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궁지에 몰려있었던 도플라밍고가 최선책을 피하고 차선책을 고민하게 되었다. 참고로 후좆토라 앞에서는 그딴 거 없었다.
또 비록 아카이누에게 패배했지만 둘은 정말 종이 1장 차이였음을 알 수 있다. 다만 지금은 아카이누가 확실히 더 우위일 듯.
첫 등장시 밀짚모자 해적단의 3장성 루조상을 가뿐히 제압했으며 흰수염이 패기로 찔렀음에도 간단히 피하여 역공을 펼치기도 했다.
그리고 죠즈가 아주 잠깐 방심하자 바로 털어버렸고 죠즈는 한쪽 팔마저 잃었다.
실력만큼은 무시할 수 없으며 왜 괜히 오로성이 아오키지 한 사람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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