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권 복습 내용을 통한 나름 추측
모든 암부가 그런 건 아닌데
학원도시에 불만을 가지고 약점을 찾아내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고 도시를 벗어나려는 성향이 많이 보였습니다.
이번에 채찍녀가 한 말도 그대로 였고.. (학원도시의 만행 지적. 도시를 벗어나려는 생각드러냄)
바바, 채찍녀, 쇼치틀이 '시스터즈'의 정보를 원하는 것은 학원도시의 약점을 잡기 위해서 라고 봅니다.
하마즈라 패턴이죠..
시스터즈가 국제법상인가 뭔가 아무튼 불법이기 때문에 크게 알려지면 학원도시가 불리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거죠
실제로 주장하기 위해서는 클론을 한 명 이상 확보해둘 필요도 있고 해서 움직였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능력을 만들어내는 DNA 컴퓨터. 이 정보를 숨기기 위해 왜 시스터즈와 관련되있던 연구자가 움직였는지 생각해보면
이 컴퓨터가 사실 미사카 클론 만들어내는 기계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것이 '능력을 만들어낸다'라고 도시전설로 잘못 전해진 것이고
빌딩에 있는 사장님이 눈치까고 이 연구자에게 귀띰 해줬거나 그랬겠죠.
이 연구자는 식봉이를 섭외해서 시스터즈 방어 체제에 들어간다.
그러니까 식봉이는 딱히 시스터즈로 뭘 하려는 목적이 아니라 암부에 대한 방어 역할이 아닐까 싶습니다.
클론 만드는 기계의 존재 여부도 철저하게 숨기고 (미사카가 조사하거나 다른 누가 조사해서도 안되므로 기억 조작이나 배제)
멤버, 스쿨, 아이템, 그룹, 블록 정도가 얽혀있었군요
스쿨, 블록이 학원도시 공격파였고 그룹은 속으로는 공격파인데 겉으로는 일단 스쿨, 블록 저지
아이템은 딱히 반 학원도시라는 성향은 안보이고
멤버의 경우 쇼치틀은 에차리가 목적이었고 바바레기는 누구에게 당했더라.. 그러고 보니 방어파라고 할만 하네요.
음.. 그룹도 그랬듯이 멤버도 사실은 반 학원도시파이고 15권 시점에서는 그냥 상황상 학원도시 방어파였던 것 아닐까요
그룹도 명령에 따르다가도 바로 학원도시 이사장 공격에 나섰고.. 스쿨도 조직될 당시에는 명령에 따랐을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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