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이 타츠유키 감독, '진격의 거인'을 보면서 의기소침?
'토라도라', '아노하나', '초전자포'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나가이 타츠유키' 감독의 인터뷰 기사를 누가 발굴해서 올렸던데요. 그중에서도 '진격의 거인'의 '아라키 테츠로' 감독에 대해 언급한 대목이 화제를 모으고 있었습니다. 나가이 감독의 설명에 따르자면, 자신이 연출일을 시작했을 때, 아라키 감독은 벌써 감독 보좌를 맡고 있는 등, 같은 1976년생인데도 언제나 한 걸음 앞서 나가는 느낌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엄청나게 의식하고 있었다는데요. 요즘에도 '진격의 거인'을 보면서 '어떻게 하면 저렇게 멋진 액션이 가능한가'하고 의기소침 하고 만답니다. 이에 대해 일웹에서는 '초전자포의 시스터즈편도 액션이 멋졌다'라면서 감독 을 격려하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약간 시니컬하게, '작화진을 좀더 혹사시키면 된다' 는 무서운 농담을 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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