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얘기 실화......
이거 유머게시판에 쓰긴하지만 웃으면 안 됩니다. 울어야하는 이야기입니다.
어느 날 점심시간에 보니까 우리반 여학생들 3명이서 체리를 먹고 있더라구요. 근데 체리줄기를 혀로만 묶으면 키스를 잘 한다는 속설이 있는거 아시죠? 진짠지는 모르겠지만. 하튼 그 3명중 두명은 아무리 해도 한개를 못 묶는 거에요. 나머지 한명은 그냥 아무렇지 않다는듯 척척 해내는데 말이죠. 그 때 다른 반 여학생이 들어와 신기해하며 말합니다.
"와, 너 진짜 키스 잘하겠다."
그런데 곧이어 내뱉은 말은
"근데 애인이 없으면 다 소용 없잖아."
그리고 모두 다같이 웃었지만 웃는게 웃
는것이 아니었습니다.
크흑...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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