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의 빅-픽처
"─자, 그럼, 딥 블러드가 흡혈귀의 존재를 증명했다면 그 이매진 브레이커는 대체 무엇을 증명해주는가… 로군."
기억상실 이후 본격적인 구약 시작 겸 아레이스타 첫등장의 2권에서 던진 희대의 떡밥.
참고로 2권의 피날레는 만년떡밥 드래곤 스트라이크.
"……네놈은 겁먹은게 아니야?"
"정말로, 자신의 몸 안에『세계를 구원 할 수 있는 힘』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니까."
"그리고, 세계가 끝났을 정도의 위험이 찾아오지 않으면, '세계를 구원 할 수 있을 정도의 힘'을 발휘하는 기회 역시 찾아오지 않아. 나의 이매진 브레이커가, 초능력자나 마술사에 범위에서만 본다면 '힘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는 것과 같이."
"한 번도 세계를 구원 한 적이 없는 녀석이, '세계를 구원하는 힘'이 있는지 없는지 알리가 없잖아."
구약 종결의 제 3차 세계대전의 원인은 이매진 브레이커와 유사한 제 3의 팔의 힘을 증명하기 위해서.
그리고 22권 최대 떡밥은 마찬가지로 드스지만 카미조는 2권과는 달리 드스를 억누름.
참고로 22권은 2가 두번 들어가는 넘버링이며, 2권은 아레이스타 첫등장 겸 히키코모리 시작인데 비해 22권에서는 직접 출두한다는 기묘함이 있음.
물론 카마치가 이걸 노렸냐고 한다면 나는 아니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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