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블헌에서 구울로 넘어온 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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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블헌에서 구울로 넘어온 저지금도 헌헌은 짱좋아하지만 구울 좋아하게 된게 여기 게시판 영향도 있었어요. 뻘질문에도 정성스럽게 좋은 댓글들 달아주시고. 전 좋은 사람들이 많이 보는 작품은 그 작품도 분명 좋을거라는 믿음이 있거든요. 물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작품이 재밌는 경우는 많지만 그 작풍 따라 팬들도 좀 다른 느낌이 들어서요. 그런 의미에서 도쿄구울 좋아하시는 분들 보면 뭐랄까 인간의 모순적인 상황 혹은 구울처럼 어떻게 보면 이 사회의 어둡고 불합리한 부분에 대한 개개인이 처한 고통들이나 마음에 동감하시는 분들이실 수 있지 않을까...생각했었어요. 글은 자주 안 쓰지만 이 게시판 진짜 좋아합니당~~!! 너무 많은 사람들이 안 들어와도 되니 지금의 이 좋은 분위기가 계속 갔으면 좋겠습니다. |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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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종들 너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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