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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노우가 본 진실은 무엇이였을까요?

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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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 | Exp.2%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492 | 작성일 2015-06-26 12: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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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G 해부의를 때려칠 정도로 어마어마한 이야기인거 같은데..

그리고 야스히사 자매가 이야기한 "거짓된 세계에는 흥미 없다"...

아카데미 수석에,누구보다 구울을 원망했을 (부모를 죽인 것이 바로 구울이였으니까)

그들이 카노우한테 무슨 얘기를 들었을까요?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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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endgrayman

근데 카노우 하는짓은
완전 싸이코

2015-06-26 12: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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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고양이

잘 생각해보면 카노우 말을 들어보면 구울의 탄생의 원인이 상당히 CCG측에 있다는걸로 보입니다.
만약 그가 새장을 부수고 싶었다면 CCG에서도 할 수 있었을겁니다.
하지만 홀로 병원을 차리고 반 구울 시술도 해보고 나중엔 아오기리에 붙은걸로 봐서는
인간측 진형에선 이 세계를 개혁 할 수 없다고 생각했겠죠.
이건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CCG측이 한패라고 할 수 있겠죠.
딱보면 CCG 상층부가 V이고 둘이 쌔쌔쌔 해서 구울 만들어내고
자기들이 영웅행세를 하며 그들을 잡아다니니깐 카노우 피가 거꾸로 솟아겠죠.
그리고 시간이 갈수록 인간으로써 상대의 존엄성을 존중하는 모습은 사라지고
한 명의 미치광이 싸이코가 된거겠죠.

p.s 일단은 타타라는 거짓말쟁이를 밝히고 싶다고 했고, 카노우는 새장을 부수고 싶다고 했으니깐
둘의 생각은 일맥상통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2015-06-26 15: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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헣

@샴고양이

척안의 구울을 한줄기 광명이라고 했으니까.. 새장을 부수기 위한 수단이 카네키 켄이나 타키자와였겠죠?..

그리고 V기관에서 요시무라에게 했던 " 넌 새장 속의 새다.. 죽어라 쿠젠" 이라는 대사도 생각해보면.. 결국 V라는 조직이
세상의 균형추를 잡고 있는 것 같아요. CCG 상층부가 V일지는 모르겠지만..

2015-06-26 17: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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