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측)너무 뻔한 추측이긴 하지만 v조직의 피스
매우매우 뻔한 추측글이라 뻘글 수준이라 주저했지만 v조직 이름도 다시 나온김에 끄적여보겠습니다 너무 욕하진 말아주세요 ㅎㅎ;
당연한 얘기지만 v조직의 피스, 균형이 모두를 위한 거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V조직에선 모두를 위한거라 주장할 수 있지만, 그건 그렇다고 믿고 생각하는거 뿐일 수도 있죠
생태계의 법칙을 인간과 구울에 적용해보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생태계에서 육식동물이 늘어나면, 초식동물이 많이 죽어, 결국 먹잇감이 적어진건 육식동물의 생존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고,
마찬가지로 초식동물이 늘어나면 초목은 줄어들고 육식동물은 먹잇감을 구하기가 쉬어져 개체 조절이 되가죠.
뭐 그걸 구울과 인간에도 적용해보면, 구울의 세력이 강해지면 구울의 생존율이 늘어나 인간의 수가 줄어들것이고 이는 역으로 인간이라는 구울에게 필수적인 식량이 줄어드는것을 의미하겠죠.
이번에 나온 첫번째 척안의 왕과 v조직의 관련성은 이 가능성을 올려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첫번째 척안의 왕에 대한 정보가 더 나와야 더 정확히 추정할 수 있겠지만,
척안의 왕이 구울세력을 강하게 했다면, v조직의 활동의 필요성을 크게 부각해줬다는 얘기가 되겠죠.
그대로라면 v조직이 ccg에 연관되 있는것도 매우 당연히 설명이 됩니다. 인간의 세력을 키워야 구울의 세력, 수를 줄일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문제는 이것이 무엇을 위한 것이냐?, 구울을 위해서 구울을 약화 시키는 것일 수도 있지만, 반대로 요시무라가 v조직에 있었을적을 매우 쾌적한 생활이라고 표현합니다.
결국 v조직은 경쟁 구울을 줄이면서 ccg를 움직여서 자신들의 생활은 더욱 쾌적하게 하는 샘이죠.
그리고 이것은 이전부터 꾸준히 나왔던 '일그러진 새장'과도 연결 될 것입니다.
V가 구울과 CCG사이를 관리하며 양쪽 사이에 서로 죽이며 원한 증오가 쌓이며 카네키와 츠키야마의 대화에서 나온 '증오의 연쇄'가 돌아가게 될태니까요.
이미 원한관계를 가진 수사관과 구울은 꾸준히 나왔죠. 마도(부), 마도아키라, 요모 렌지등... 토우카의 경우도...
심지어 광규형님까지도... 수사관 쪽도 구울에 원한이 있는 경우가 꽤 있구요.
즉 이러한 비극을 만들며 자기들 입맛대로 관리하고 있는걸, '일그러진 새장'이라고 빗대고 있는것 같습니다.
뭐 사실 이걸 없앤다고 공존이 쉽게 가능하진 않겠지만, 이걸 긍정할수도 없겠죠. 그건 이제 작품에서 차차 카네키가 풀어가야할 몫이겠죠. 구르면서. 곧통받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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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타등의 키리시마가, 요모, 에토, 요시무라, 카네키등 많은 구울이 고통받으니까요
그런데 글이 부족해서 그런가 반응이 너무 없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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